고주파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트리폴라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리폴라는 13년간 한국에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실큰 코리아를 운영해 온 가드니아 코리아와 한국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다. 트리폴라는 세계 최초로 IPL 기술을 개발한 이스라엘 의료장비회사 루메니스사의 폴로젠이 특허 기술로 만든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다.
트리폴라가 국내 진출 후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스탑 브이엑스2다. 기존 고주파 기술인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방식보다 향상된 다중 양극 트리폴라 기술이 적용돼 고주파 에너지가 피부에 고르게 전달된다.
또 특허 받은 3가지 주파수의 고주파가 피부 진피층에 깊고 고르게 작용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생성한다. 특히 독자 개발한 DMA기술은 섬유근막층(SMAS층)을 3분간 약 1000회 자극해 날렵한 턱선을 만드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폴라에 따르면, 스탑 브이엑스2 임상 시험 결과 4주 사용 후 팔자부위 63%, 이마 볼륨 84%, 볼 볼륨이 8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드니아 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이미 사랑받고 있는 트리폴라를 통해 한국 고객들도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 탄력관리를 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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