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인기 맥런치 메뉴에 사이드를 추가한 맥런치 플러스 세트 4종을 출시한다.
10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맥런치는 맥도날드 인기 메뉴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고객 혜택 할인 플랫폼이다.
이번 새롭게 출시하는 맥런치 플러스 세트는 기존 맥런치 할인 혜택에 사이드 메뉴 할인까지 더한 구성이다. 버거·음료·후렌치 후라이에 사이드 메뉴 한 가지를 추가했다.
버거는 맥도날드 대표 메뉴인 빅맥과 불고기 소스 패티 2장이 들어간 더블 불고기 버거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이드 메뉴는 맥너겟 4조각, 신선한 우유로 만든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중에 고를 수 있다. 메뉴에 따라 최대 19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더블 불고기 버거, 음료, 후렌치 후라이에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까지 포함된 세트는 6800원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맛있고 든든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이번 맥런치 플러스 세트 출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의 메뉴 출시와 할인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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