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보건소, 금연 집단프로그램 '자조모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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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4-10-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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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달 25일부터 주 1회씩 금연 희망자와 금연 성공자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해 금연 집단프로그램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자조모임 참여자 1년 이상 금연에 성공한 H씨는 "금연을 성공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지"라며, "자조 모임을 계기로 의지를 굳히는 데에 나의 경험 공유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금연을 하다 보면 체중 증가·금단 증상 등 어려움이 많은데 자조 모임을 통한 경험 공유로 공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금연 의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 발굴하고 제공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여 건강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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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 희망자와 성공자 연결, 동기부여ㆍ정서적 지지 제공

청도군보건소 금연 집단프로그램자조모임운영 모습사진청도군
청도군보건소, 금연 집단프로그램'자조모임'운영 모습.[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달 25일부터 주 1회씩 금연 희망자와 금연 성공자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해 금연 집단프로그램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금연 집단프로그램'자조 모임'은 금연에 대한 계획이나 방법은 알고 있지만, 쉽게 금연 동기 부여가 되지 못하고 있는 금연 희망자에게 동기부여를 북돋우고 금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인 지지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 성공의 계기를 만드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매주 1회씩 △금단증상 극복 및 흡연 욕구 관리 방법에 대한 토의 △곤란한 상황에 대한 역할극 시행 등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고 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고 있다.
 
자조모임 참여자 1년 이상 금연에 성공한 H씨는 “금연을 성공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지”라며, “자조 모임을 계기로 의지를 굳히는 데에 나의 경험 공유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금연을 하다 보면 체중 증가·금단 증상 등 어려움이 많은데 자조 모임을 통한 경험 공유로 공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금연 의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 발굴하고 제공함으로써 금연 성공률을 높여 건강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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