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브릭스국가 지도자 정상회의 개최에 즈음해 중공중앙 대외연락부와 중앙방송총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앙방송총국 CGTN이 주관한 "평화·발전·안전, 운명을 함께 하는 번영한 세계 구축"을 주제로 한 글로벌 사우스 국가 싱크탱크 포럼이 10월 16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류젠차오(劉建超)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부장과 중앙선전부 부부장인 선하이슝(愼海雄) 중앙방송총국 총국장이 화상으로 축사했다. 76개 나라의 정계요인과 정부대표, 싱크탱크 학자, 언론대표 등 인사들이 온 오프라인의 방식으로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류젠차오 부장은 "'글로벌 사우스'의 끊임없는 발전은 세계 다수를 차지하는 사우스 국가 민심의 방향이고 역사발전의 조류 추세로 백년변국의 희망이 향한 곳"이라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시종 사우스 국가와 함께 숨쉬고 운명을 함께 하는 남남협력의 적극적인 창도자와 중요한 참여자"라고 강조했다.
△류젠차오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부장
선하이슝 총국장은 "'글로벌 사우스'는 현재 함께 발전하며 평화와 안보를 창도하고 공평정의를 수호하는 길에서 보다 쟁쟁한 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앙방송총국은 중국과 '글로벌 사우스' 국가 간 교류대화와 벤치마킹의 교량을 적극 구축할 것이며 '글로벌 사우스' 싱크탱크에 협력상생을 추진하고 공평정의의 목소리를 추진할 수 있는 전파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선하이슝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총국장
그 외 상하이협력기구 전 사무총장과 키르기스스탄 전 총리 등 인사들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 싱크탱크에 보귀한 기회를 마련했으며 "글로벌 사우스" 국가 싱크탱크는 적극적이고 주도적이며 혁신하여 공동으로 세계가 더욱 번영한 미래로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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