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해 집행부 23명, 의회 17명이 총 40명이 방문한 가운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유태일 부시장이 참석 및 환영해주었다.
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된 환영식 및 기념품 전달을 시작으로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브리핑,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5일장 순으로 현장투어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안정열 안성시의회의 의장은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날로 시장이 변모하고 있음에 있으며 시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서관 운영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지난 16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운영 유공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정부포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만2000여개 공공(작은)·학교·병영·교정시설·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도서관을 추천받아 전문가의 공적심의를 거쳐 표창 도서관을 선정했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전국 1236개관 중 우수도서관 26개관(전체 2%)를 선정했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 수정도서관과 안성시 중앙도서관 2개관이 선정됐다.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등 5개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도서관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은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경기도 우수도서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관 장관 표창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은 해”라고 밝히며 “국가적으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안성시에서는 경기다독다독축제를 통한 독서문화행사로 시민이 다시 책과 함께하는 긍정적인 독서 열풍이 일고 있다”고 밝히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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