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국비 241억 54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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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4-10-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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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모동, 화동, 화서 블록)에 선정돼 2025년 이후 본격적으로 급수체계 정비와 블록시스템 구축 등의 노후 상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가뭄 극복과 수돗물 생산 원가 절감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수도시설 유지관리비 절감, 생산비 절약과 함께 효율적인 상수도 경영개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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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사업비 483억원 확보로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 총력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모동, 화동, 화서 블록)에 선정돼 2025년 이후 본격적으로 급수체계 정비와 블록시스템 구축 등의 노후 상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상주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약 483억원(국비 242억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관 정비 L=61.6km(배수관로 교체 56.8km, 관세척 4.8km) GIS 구축 L=56.8km 등이 포함된다.
 
상주시는 본 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에 사업대상지의 유수율을 50.8%에서 85%로 끌어올려 연간 약 54만㎥의 누수량을 저감하고 17여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가뭄 극복과 수돗물 생산 원가 절감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수도시설 유지관리비 절감, 생산비 절약과 함께 효율적인 상수도 경영개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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