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방공항 전용 이스탄불 운수권 신설...주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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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10-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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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튀르키예 항공당국과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지방공항 전용 '이스탄불(튀르키예) 전용 운수권' 주 3회 신설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는 인천-이스탄불 노선만 운항 중이나, 이번에 지방공항 전용 운수권도 주 3회를 별도로 신설하면서 향후 지방 공항에서 바로 이스탄불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심지영 국토부 국제항공과장은 "향후 항공사의 지방-이스탄불 운항 신청 시 관련 인허가를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거리 노선을 포함한 지방공항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민의 이동 편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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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튀르키예 간 항공회담 개최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로고.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튀르키예 항공당국과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지방공항 전용 '이스탄불(튀르키예) 전용 운수권' 주 3회 신설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튀르키예 노선의 여객 운수권은 현행 주 11회로 설정돼 있다. 항공사가 합산 주 17회를 운항하며, 탑승률이 85% 이상을 기록하는 등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현재는 인천-이스탄불 노선만 운항 중이나, 이번에 지방공항 전용 운수권도 주 3회를 별도로 신설하면서 향후 지방 공항에서 바로 이스탄불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심지영 국토부 국제항공과장은 "향후 항공사의 지방-이스탄불 운항 신청 시 관련 인허가를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거리 노선을 포함한 지방공항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민의 이동 편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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