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포레스트'는 작년 개통한 고성산 둘레길(5km) 중 시립 도서관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km 구간에 야간에도 숲길 산책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구간이다.
야간 보행의 안전을 고려하여 기본 볼라드등을 설치하고 구간 곳곳에 UV라이트, 곰 발바닥 조명, 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해 야간 산책의 재미를 더해 주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김천 시내의 야경이 일품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고성산 둘레길과 야간 산책길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자연과 가까이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장소가 생긴 것에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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