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포레스트' 둘레길 경관 조명, 고성산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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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11-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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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는 지난달 31일 경관 조명 미디어 콘텐츠 용역의 준공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인사들을 초청해 경관 조명 점등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드림포레스트'는 작년 개통한 고성산 둘레길(5km) 중 시립 도서관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km 구간에 야간에도 숲길 산책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구간이다.

    야간 보행의 안전을 고려하여 기본 볼라드등을 설치하고 구간 곳곳에 UV라이트, 곰 발바닥 조명, 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해 야간 산책의 재미를 더해 주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김천 시내의 야경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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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관 조명 미디어 콘텐츠 용역 준공 앞두고 지역 주민들 초청 경관 조명 점등식 가져

드림포레스트 야간 트레킹 모습사진김천시
드림포레스트, 야간 트레킹 모습. [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지난달 31일 경관 조명 미디어 콘텐츠 용역의 준공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인사들을 초청해 경관 조명 점등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드림포레스트'는 작년 개통한 고성산 둘레길(5km) 중 시립 도서관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km 구간에 야간에도 숲길 산책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구간이다.
 
야간 보행의 안전을 고려하여 기본 볼라드등을 설치하고 구간 곳곳에 UV라이트, 곰 발바닥 조명, 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해 야간 산책의 재미를 더해 주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김천 시내의 야경이 일품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고성산 둘레길과 야간 산책길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자연과 가까이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장소가 생긴 것에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드림포레스트(꿈번지 532)는 고성산 둘레길 경관 조명길의 명칭이며, 이달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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