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서브컬쳐 신작 게임명 '어비스디아'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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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11-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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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은 내년 출시 예정인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의 공식 작품명을 '어비스디아(ABYSSDIA)'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손맛이 살아 있는 '4인 연계 액션 전투', 극한의 전투와 팀 협동 진행을 맛볼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 등도 차별점이다.

    정중재 NHN 게임사업실장은 "어비스디아는 내년 NHN의 기대작 중 하나인 만큼, 완성도 향상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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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N
[사진=NHN]
NHN은 내년 출시 예정인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의 공식 작품명을 ‘어비스디아(ABYSSDIA)’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정체 불명 공간인 ‘어비스 슬릿’의 위협을 미소녀들과 조율사가 함께 해결해가는 내용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링게임즈가 개발을, NHN이 퍼블리싱(유통‧운영)을 맡아 내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제작 과정에서 게임 줄거리와 방향성이 바뀌면서 작품명도 변경됐다. 어비스디아는 ‘어비스의 여신’이자 ‘세상의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NHN은 작품 최대 강점으로 완성도 높은 미소녀 캐릭터 삽화를 내세웠다. 이외에도 짜임새 있는 세계관, 입체적이며 흥미로운 각양각색의 캐릭터 설정, 캐릭터별 정체성을 확립해줄 전용 무기,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세계관과 캐릭터 콘텐츠, 고도화한 내용 연출 방식 등을 갖췄다.
 
손맛이 살아 있는 ‘4인 연계 액션 전투’, 극한의 전투와 팀 협동 진행을 맛볼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 등도 차별점이다.
 
정중재 NHN 게임사업실장은 “어비스디아는 내년 NHN의 기대작 중 하나인 만큼, 완성도 향상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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