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손면석 대표 선임…각자대표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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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11-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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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맥스가 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향후 위메이드맥스의 전반적인 경영을 총괄하고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신작과 신규 지적재산(IP) 확보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집중한다.

    손 대표는 "개발력 고도화에 집중해 차기작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신작 다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그룹을 대표하는 핵심 개발진영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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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면석 신임 위메이드맥스 각자대표 사진위메이드맥스
손면석 신임 위메이드맥스 각자대표 [사진=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맥스가 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위메이드맥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손면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각자대표 체제 구축은 위메이드맥스의 게임 개발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결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사업 경쟁력 확보 등 경영 효율성 증대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손 대표는 지난 2020년 게임 개발사 매드엔진을 설립한 뒤 국내외에 큰 성과를 거둔 ‘나이트 크로우’ 개발을 이끌었다. 향후 위메이드맥스의 전반적인 경영을 총괄하고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신작과 신규 지적재산(IP) 확보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집중한다. 기존 매드엔진의 공동대표직도 유지한다.
 
손 대표는 “개발력 고도화에 집중해 차기작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신작 다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그룹을 대표하는 핵심 개발진영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매드엔진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매드엔진이 준비하고 있는 다수의 신작들을 추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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