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사진화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1/14/20241114155359649512.jpg)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에 ‘남양호유역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총 사업비 95억원 중 국비 47억원과 도비 14억원을 포함한 61억원의 지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남양호 유역에 2만톤 규모의 인공습지를 조성해 남양호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할 계획이다.
![사진화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1/14/20241114155442425083.jpg)
한편 남양호는 지난 2020년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해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가 수질개선대책을 수립하고 화성시,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역할을 분담해 수질개선대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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