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투자심사 요청사업에 대한 적합 여부를 평가하며 구체적으로 지자체의 주요 시책 및 중장기 계획과의 부합성, 사업타당성과 효과성, 재원조달능력과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다룬다.
이 위원이 서울 관내에서 위원직을 맡았던 자치구는 서울 동작구·성북구·강동구·양천구·관악구·중랑구·구로구·종로구·강서구 등 총 9곳이다. 2016년부터는 서울시 발주현장의 현장감사와 자문과정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제도인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으로 활동했다.
이 밖에도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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