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경제구역청(PEZA)은 바레인의 철강회사 프로멧(아시아)이 메트로 마닐라 북방 팜팡가주 마발라카트시의 TECO공업단지 진출을 위한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15억 페소(약 39억 엔)를 투입해 공장을 건설한다.
금고, 철강제 비품을 제조한다. 공장은 내년 3분기 완공, 2026년 초 조업개시를 계획하고 있다.
경제구역청에 따르면, 프로멧은 진출국으로 필리핀 이외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각국 및 인도를 검토했으나, 사업환경 등을 감안해 필리핀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