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항셍지수, '신세계발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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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와라 마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11-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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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주식시장의 주요 지표인 항셍지수를 산출하는 항셍지수공사는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구성종목 정기검토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항셍지수 구성종목에서 홍콩의 부동산 개발 기업 뉴월드 디벨로프먼트(新世界発展)를 제외하기로 했다.

 

새롭게 중국의 본토 기업 2사가 추가된다.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콰이쇼우(快手)’ 운영사(快手科技)와 교육 서비스 기업인 신동방교육과기집단(新東方教育科技集團)이 새롭게 합류한다. 동 지수 구성종목 수는 현재의 82개 종목에서 83개로 증가한다.

 

항셍중국기업주지수(H주 지수)  구성종목에서는 손해보험사인 중국인민재산보험을 추가하고, 부동산 기업인 룽후집단(龍湖集團)을 제외한다. 구성종목 수는 50종목 그대로다.

 

이 밖에 본토 가전 기업 미데아(美的集團)가 항셍테크지수와 항셍종합지수에 추가된다.

 

구성종목 변경은 내달 9일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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