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3Q 프리미엄 TV, 국내 제조사 세계 점유율 하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코이케 타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11-28 17: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올 3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OLED TV와 LED TV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의 출하가 급증했으나,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점유율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조사회사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프리미엄 TV의 출하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1%나 증가했다. 유럽, 미국 등의 수요가 강했다.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0%로 1위를 유지했지만 전년 동기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LG전자는 4%포인트 하락해 16%로 전년 동기의 2위에서 4위로 미끄러졌다.

 

■ 중국 제조사 점유율 확대

한편 중국의 하이센스(海信集団)는 10%포인트 상승한 24%로 2위, TCL도 6%포인트 상승해 17%로 3위를 차지했다. 중국 기업들은 프리미엄 제품 강화를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전체 TV 출하량은 6200만대로 11% 증가했다.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15%로 1위. 하이센스와 TCL은 모두 12%, LG전자는 1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