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학교 창설 이후 정예장교 16만여 명을 배출한 호국간성의 요람인 육군3사관학교의 40대 학교장으로 취임한 박성훈 소장은 3사 29기로 임관해 6군단 작전처장, 1군단 참모장, 제8기동사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등 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성훈 육군3사관학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 헌신하며, 가슴속에 큰 꿈을 품어 다가오는 전장의 승리자가 될 사관생도를 육성하겠다”며 “교직원 및 생도들과 함께 꿈을 만들고, 땀을 흘리며, 언제나 동행하는 학교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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