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민주파, 가상통화로 1200만 달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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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카쿠 코우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12-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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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미얀마 민주파로 구성된 국민통합정부(NUG)가 설립한 독자 금융기관 스프링 디벨로프먼트 뱅크(SDB)는 신규 암호자산(가상통화) 공개(ICO)를 실시해 8일까지 1200만 달러(약 18억 엔)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동 기관의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11월 15일부터 ICO를 실시하고 있으며, 4만 2000계좌 이상의 응모가 있었다. 조달액은 직전 ICO의 1185만 달러를 웃돌았다.

 

SDB는 2023년에 설립됐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높은 보안성이 특징. 개인이나 법인의 보유자산이 군사정권에 유입되는 것을 저지하는 동시에 안전하게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지통화 짯과 함께 미국 달러, 태국 바트 등 10개국・지역의 통화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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