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기업 위스트론(緯創資通)은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NXP 세미컨덕터와의 공동실험실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위스트론의 시스템 통합에 관한 강점과 NXP의 반도체 기술을 융합, 전기·전자 아키텍처(EEA) 개발을 추진한다.
소프트웨어 갱신으로 자동차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비히클(SDV)’용 차세대 EEA의 개발, 통합, 실장을 촉구하는 것이 목표. 공동실험은 ◇차량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설계
◇시스템 통합 ◇네트워크 시큐리티 ◇시스템 호환성 테스트 등의 분야가 실시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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