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련, "위기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와주시고 함께 살아가는 좋은 동네를 만들어 주시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음을 표했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성과보고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 성남시의회 의원, 이상무 민간공동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로 시작, 지역 주민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 정책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기구다.
지난 2015년 제정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도 고독사 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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