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1인 가구 전체 가구수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4-12-22 11: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성과보고회 참석

  •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사회적 대책 마련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상진 시장이 21일 "성남시의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수의 34.5%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한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성과보고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 성남시의회 의원, 권순범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 힐링스페이스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활동 보고, 거점센터 사업 보고, 1인가구 향후 정책 방향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는 2023년 7월 설립된 이후 약 800여 명의 1인 가구 회원이 등록하며 상담, 동아리 활동, 건강 돌봄, 병원 안심 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수정·분당구에 거점센터를 설치하며,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힐링스페이스에서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동아리 활동도 하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사회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