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무안항공사고 대책위 구성..."정부 사고수습 총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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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4-12-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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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도 안전에 유념해달라"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에 충돌했다  사진은 무안공항 인근에서 촬영한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소방 당국이 사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에 충돌했다. 사진은 무안공항 인근에서 촬영한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소방 당국이 사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이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에 대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보협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같이 말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춘생 수석원내부대표를 중심으로 '무안사고대책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사고 원인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정 수석원내부대표도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조치를 할 것"이라며 "혁신당은 사고 수습과 사고 원인을 꼼꼼하게 챙길 예정"이라 했다. 

한편 홍성규 진보당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간절한 마음으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관계 당국에 부탁드린다"며 "소방 공무원과 경찰 공무원도 안전에 유념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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