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국민차 제조사 프로톤 홀딩스의 전기차(EV) 판매 자회사 프로톤 뉴 에너지 테크놀로지는 EV 브랜드 ‘e. MAS’의 첫 번째 SUV ‘e. MAS 7’의 예약판매 대수가 25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로톤의 주주인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리자동차그룹(浙江吉利控股集団)과 프로톤은 공동으로 e. MAS 브랜드의 EV를 개발했다. 지난달 16일에 e. MAS 7을 정식 출시했다.
e. MAS 7은 ‘프라임’과 ‘프리미엄’ 두 가지 등급이 출시됐으며, 세금과 차량등록증 취득 수수료를 포함한 온 더 로드(OTR) 가격(보험료 제외)은 프라임이 10만 9800링깃(약 390만 엔), 프리미엄이 12만 3800링깃.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각각 4000링깃의 할인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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