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 겸 유튜버 박승현이 향년 34세의 나이에 갑작스레 사망하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8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박승현 TV' 커뮤니티에는 6일 "2025년 1월 5일 오후 3시 51분 제 동생 승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부모님의 상심이 커 빈소 조문은 받지 않습니다.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빈소 사진이 올라와 충격이 일었다. 고인이 사망 5일 전인 지난해 12월 31일에도 운동 영상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믿기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다시 못 보다니 너무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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