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7세 아들과 논쟁을 벌인 일화를 공개했다.
ESPN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섹스타 방송을 인용해 호날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인터뷰에서 "나의 아들 마테우는 정말로 킬리안 음바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호날두는 "나는 마테우에게 아니야, 내가 음바페보다 잘한다'는 말로 응수하면서 '내가 음바페보다 골도 많이 넣었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호날두는 2남3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낳았고, 2017년에도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딸 에바와 아들 마테우를 얻었다. 이후 현재 연인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둘째 딸 알라나(2017년생)와 셋째 딸 벨라(2022년생)를 출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