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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오 라타낙 캄보디아 광업에너지부 장관은 캄보디아전력공사(EDC)의 연차총회에서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은 가전에 대한 수입을 금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는 정부 정책의 일환이다. 프놈펜 포스트(온라인)가 보도했다.
전력소비량이 큰 전구와 에어컨 등의 전력제품을 수입규제 대상으로 한다. 대상품목의 전기규격 등 상세 사안은 재무경제부가 공포하는 규제를 통해 공개된다.
케오 라타낙 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전력소비량을 150만kW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EDC와 캄보디아전력청(EAC)에는 계속적인 디지털화 추진 등을 지시하면서, 특히 EAC에는 연내에 전기요금 납부의 95%를 온라인화 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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