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필리핀 중앙은행 페이스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0/20250210172135587519.jpg)
필리핀 중앙은행은 이슬람 디지털 은행 면허 발급을 검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대형은행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추치 포내셔 중앙은행 부총재에 따르면, 필리핀 중앙은행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디지털 은행 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말레이시아 은행 두 곳이 비공식적으로 강한 참여의사를 나타냈다고 한다. 이 중 한 곳은 이미 필리핀에서 은행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 곳은 아직 필리핀에 진출하지 않은 상태다.
필리핀에서 이슬람 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곳은 현재 말레이시아 최대 은행인 말라얀뱅킹(메이은행)의 필리핀 자회사 등 3곳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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