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원구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4/20250214160052924654.jpg)
노원구는 65세 이상 인구 1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과 자립을 돕기 위해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중 구청직영 사업 참여자는 2024년 1,698명에서 올해 3,2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구청직영 어르신 일자리는 ▲스쿨존 교통지원봉사 ▲학교 급식 지원봉사 등 사회참여 봉사활동 사업인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교육시설 학습보조 ▲장애인 서비스 지원 등 어르신들의 경력 및 역량을 활용한 역량활용형 일자리로 구성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일자리는 곧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기반으로 자긍심 높은 어르신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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