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산업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2018년부터 '산단 친환경 설비 인프라 지원 사업'을 통해 폐열 회수 시스템, 절삭유 정제기, 에너지 저감 레이저 절단기 등 저탄소 설비·시스템 도입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개 이상의 수요기업(중소·중견기업, 산업단지 내 공장 등록)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설비교체 △온실가스 감축성과 산정 등 산업공정의 그린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사업별 총사업비의 60% 내에서 최대 4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생태산업단지에 입주한 수요기업이 참여하거나 다수의 수요기업이 공동 활용하는 설비일수록 선정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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