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자율방범대와 소통하며 안전 대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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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5-02-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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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자율방범대와 간담회 개최

  • 마을행정사 무료상담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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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이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8일 여주시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유호운 여주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12개 읍면동 방범대원 등 자율방범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범 활동의 중요성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동 지원을 위한 새로운 제복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유호윤 여주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은 “우리 방범대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를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며 여주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주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덕분에 여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고, 이런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비롯, 각 읍면동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 아파트 주민간담회, 주요 관심사업 현장 간담회 등을 실시해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을행정사 무료상담서비스 운영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 민원토지과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행정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무료 상담서비스 대상은 여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기타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이주민 등이 해당된다.

상담방법은 이용 희망자가 (민원토지과, 읍·면·동) 상담 신청을 하면 취약계층 여부 확인한 다음 행정사를 연결해 민원인과 직접 전화, 팩스 등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민원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상담이 이루어진다.

여주시는 현재 마을행정사로 5명을 위촉했으며 주요 역할로는 행정 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인허가·면허 등 서류 작성을 대행하고 각종 계약·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대행, 행정관계 법령·제도·절차 등 행정 업무에 대한 설명과 자료를 제공한다.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마을행정사 운영을 통해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여주시는 항상 시민들의 곁에서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을행정사 운영을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것이라 기대하고 행정 사각지대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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