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강버스' 두 척 여의도 도착…정식운항 준비 본격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수교 기자
입력 2025-02-27 11: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강버스101·102호…3월부터 시범운항

  • 항로·시설 점검과 비상 대응 훈련 등 진행

  • 교통 연계·보행 약자 고려 등 접근성 개선

  • 식음료 공간 들어설 선착장 3월까지 배치

마곡옥수 한강버스 선착장 조감도 사진서울시
마곡,옥수 한강버스 선착장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한강버스 101호와 102호가 지난 24일 경남 사천시를 출발해 27일 오전 여의도 인근 한강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두 척의 한강버스는 선박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검사를 최종 통과했다. 지난해 11월 사천에서 선박 진수 후 계류시운전과 선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조정하는 STW(setting to work) 작업, 해상시운전 등을 거쳤다.

시는 한강버스 두 척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범운항을 3월 초부터 정식운항 전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선착장 등 기반 시설 점검을 비롯해 한강버스 항로와 안전시설 점검,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선장, 기관사 등 운항 인력에 대한 항해 훈련도 집중 실시한다.

실효성 있는 시범운항을 위해 선박‧항해분야 민간전문가 15인을 포함한 ‘한강버스 시범운항 민관합동 TF’도 구성했다. 월 1회 이상 TF회의를 열고 시범운항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선착장 조성, 대중교통시스템 도입, 안전시설 설치 등에 대한 공정점검회의도 진행한다.


시는 한강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버스 노선 신설과 조정, 버스승강장 설치, 따릉이 거치대 부지 조성 등은 지난해 완료했다. 정식 운항에 맞춰 버스 운행과 따릉이 배치 등이 시작된다. 휠체어 이용 등 보행 약자도 고려했다. 한강버스 내 휠체어 등 전용공간을 마련했으며 선착장 접근성 개선을 위한 경사로와 점자 블록은 4월까지 설치한다.

시는 최종 12척의 선박이 한강에 인도되는 시점을 고려해 상반기 내 정식운항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선착장 7곳 중 옥수를 제외한 6곳은 지난 1월 배치가 완료됐다. 옥수는 3월 초 완료될 예정이다. 선착장은 마곡, 망원, 여의도,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 등 7곳에 위치한다. 4월부터는 여의도‧잠실 선착장을 시작으로 부대시설도 운영한다.

입점업체는 한강버스 운영사업자인 한강버스가 선정한다. 1층에는 편의점 CU, 2층에는 BBQ 치킨이 들어설 예정이다. 3층엔 카페가 입점하는데 선착장별로 스타벅스, 테라로사 등이 각각 선정됐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를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식운항 전까지 실효성 있는 시범운항을 충분히 실시하고 관련 공정의 정상적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