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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자들, 7일 '트럼프 입' 주목...가상화폐 진흥책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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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25-03-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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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오는 3월 7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업계의 창업자, 최고경영자(CEO), 투자자 등이 참석하는 '가상화폐 서밋'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백악관의 가상화폐 총책임자인 데이비드 색스가 사회를 맡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밋 연설을 통해 가상화폐 진흥책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지난 행정부는 디지털 자산 분야를 부당하게 기소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비전은 디지털 금융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반영한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혁신을 가능하게 하며, 경제적 자유를 보호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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