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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카디널 레드' 유치...가방·의류 풀라인업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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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5-03-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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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디널 레드' 정식 매장 오픈…가방부터 의류까지 확장

지난달 28일 백화점 4층 뉴 컨템포러리에서 가방 브랜드 ‘카디널 레드’가 정식 입점됐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지난달 28일 백화점 4층 뉴 컨템포러리에서 가방 브랜드 ‘카디널 레드’가 정식 입점됐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인기 가방 브랜드 ‘카디널 레드’의 정식 매장을 오픈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백화점 4층 뉴 컨템포러리에서 문을 연 이번 매장은 기존의 가방 라인업에 더해 최근 론칭한 의류 제품까지 선보인다.

‘카디널 레드’는 지난 2월 팝업스토어를 통해 부산 고객들에게 처음 소개됐다. 당시 오픈 첫날부터 170팀이 사전 웨이팅을 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브랜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신세계 센텀시티는 정식 입점을 결정, 더욱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매장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하우아 백(Hawoo-a Bag) △앤디백 △레드락백을 비롯해 의류 라인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가방 컬렉션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3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송치 원단으로 제작된 호피 에코팩을 매일 선착순 60명에게 증정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카디널 레드는 팝업스토어 때부터 부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브랜드”라며 “이번 정식 매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 최초 ‘부쉐론’ 부티크 오픈… 럭셔리 라인업 강화
신세계 센텀시티가 부산 최초로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 부티크를 단독 오픈했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부산 최초로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 부티크를 단독 오픈했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을 부산 지역 단독으로 유치하며 명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백화점 1층에 부쉐론 부티크를 지난달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185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부쉐론은 오랜 전통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로, 최근 웨딩 트렌드의 변화와 함께 ‘명품 예물’ 브랜드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콰트로(Quatre) 컬렉션 △쎄뻥 보헴(Serpent Boheme) 컬렉션을 비롯해 브랜드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반영된 다양한 주얼리를 선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까르띠에, 불가리, 반클리프 앤 아펠, 티파니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데 이어, 부쉐론을 단독 유치하며 명품 고객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국내 혼인율이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명품 주얼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백화점 내 하이주얼리 매출은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는 웨딩 시즌을 앞두고 매출이 6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세계 센텀시티는 예물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브랜드 유치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고급 주얼리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럭셔리 브랜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품 브랜드의 지속적인 리뉴얼과 신규 입점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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