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3개월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임영웅은 4일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임영웅은 다양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 번에 왕창 보여주세요", "대장님 반가워요", "드디어 나타났네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7일 반려견 사진을 게재한 뒤, 한 누리꾼의 "이 시국에 뭐 하냐?"는 물음에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라며 답변을 한 다이렉트 메시지(DM)가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당시 12·3 비상계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1차 표결이 국회에서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자, 임영웅은 한동안 SNS 게시물을 업로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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