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의 저비용 항공사(LCC) 스파이스제트의 아재이 싱 회장은 “10년 만에 당사의 순자산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4/25년도 3분기(2024년 10~12월) 결산에서 흑자전환에 성공, 순자산은 7억 루피(약 12억 엔)가 됐다.
24/25년도 3분기 연결 순이익은 2억 438만 루피였다. 전체적인 실적 개선에 따라 46억 3551만 루피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 분기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전년 동기도 29억 8625만 루피의 적자였다.
매출액은 117억 8726만 루피. 왕성한 여객수요와 업무효율 향상에 따라 전 분기 대비 38.2%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기의 185억 479만 루피보다는 감소했다. 24/25년도의 3분기 유상탑승률(로드팩터)은 87%에 달했다.
스파이스제트는 이번 분기에 적격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신주발행(QIP)을 통해 300억 루피의 자금조달을 완료했다. 스파이스제트는 “QIP 성공으로 재무상황이 대폭 개선됐으며, 주요 부채 청산 및 항공기 노선 증강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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