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의 한국법인 혼다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의 이륜차 안전교육전문기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지난 5일 오픈했다. 혼다가 세계적으로 전개하는 안전운전활동의 일환이며, 전 세계 43번째 거점으로서 출범했다.
경기도 이천시의 동 센터는 실외 교육장(약 3967㎡)과 2층 건물(약 1818㎡)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면적은 약 7934㎡. 국내 이륜차 안전교육시설로는 최대 규모다.
60대 이상의 교육용 이륜차를 보관할 수 있으며, 수강생이 사용하는 헬멧과 보호대, 부츠 등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혼다의 인스트럭터 연수 수강자와 관련 자격을 보유한 4명의 한국인 인스트럭터가 혼다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5가지 코스로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혼다코리아는 경기도 평택시에서 운영되던 트레이닝센터를 에듀케이션 센터로 통합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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