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NNA] 러시아, 미얀마에 SMR 건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라다 아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5-03-12 19: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러시아와 미얀마 정부수반 입회 하에 소형모듈원전 협력문서가 교환됐다 4일 러시아 모스크마 사진로사톰 제공
러시아와 미얀마 정부수반 입회 하에 소형모듈원전 협력문서가 교환됐다. =4일, 러시아 모스크마 [사진=로사톰 제공]


러시아 국영 원자력 회사 로사톰은 미얀마에 설비용량 11만kW의 소형모듈원전(SMR)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정부 간 합의에 따른 사업으로 향후 33만kW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수도 모스크바에서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과 푸틴 대통령 입회 하에 정부 간 협력문서가 지난 4일 교환됐다. 동 문서에는 소형모듈원전 건설을 위한 합의내용이 담겨있다.

 

로사톰은 미얀마에서 풍력발전소 건설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발전용량이 20만kW의 대형개발이 진행된다.

 

미얀마의 전력수요는 하루 440만kW이나, 공급용량은 절반 이하까지 떨어져 있는 등 전력부족이 심각하다. 러시아가 협력하는 발전소 건설이 신속하게 진행되면 전력난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