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로부터 전기차(EV)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관리와 재활용과 같은 그린 산업 및 니켈 관련 산업 개발과 관련한 협력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부 강화지역화국제산업접근국에 따르면 유엔산업개발기구 기술협력지속가능산업개발국 관계자가 수도 자카르타의 산업부를 방문했다.
강화지역화국제산업접근국에 따르면 유엔산업개발기구는 중국, 유럽의 대학과 협력해 산업 노동자의 능력향상 프로그램의 개발, 리튬이온 배터리 관리와 재활용 등의 분야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금속기계수송기기전자기기국 관계자는 니켈 산업의 발전은 제품 제조 뿐만 아니라 배터리 재활용 기술에 있어서도 진행해 가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유엔산업개발기구 기술협력지속가능산업개발국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그린 산업 생태계와 광물 관련 산업의 개발 노력에 대해 평가하면서, 인도네시아는 제조업과 광물자원에 있어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유엔산업개발기구는 기술이전, 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인프라 강화를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유엔산업개발기구는 이번에 2021~25년 국가별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는 5곳의 산업단지에서 ‘글로벌 친환경 산업단지 프로그램’과 같은 노력에 대해서도 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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