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의 자원개발회사 앙코르 리소시즈(ANK)는 캄보디아 자회사 애너컴 리스시즈(캄보디아)가 남서부에 위치한 육상광구인 제8광구의 석유・가스 개발과 관련해 광업에너지부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로 환경영향평가(EIA), 시굴을 위한 작업을 개시한다. 캄보디아 인베스트먼트 리뷰가 보도했다.
제8광구는 캄보디아에서 개발되는 첫 육상광구다. 동 광구의 석유・가스 개발은 캄보디아 정부와의 기간 30년의 생산분여계약(PSC)에 의해 진행된다. 사업 조건으로는 ◇로열티가 원유・가스 판매액의 12.5% ◇법인세가 30% ◇엔지니어와 정부 공무원 연수 ◇캐나다내셔널은행 산하 ABA은행에 일정액 예금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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