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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쓰비시車, '엑스포스' HV 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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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리 타카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5-03-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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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MTh 홈페이지
[사진=MMTh 홈페이지]


미쓰비시(三菱)자동차의 태국 법인 미쓰비시 모터스 타일랜드(MMTh)는 5인승 소형 SUV ‘엑스포스’ 하이브리드차(H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동 HV 모델은 MMTh가 태국에 출시하는 두 번째 HV다.

 

엑스포스의 HV 모델은 ‘이그나이트’, ‘얼티밋’, ‘얼티밋 X’ 등 3종이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89만 9000바트(약 396만 엔), 103만 9000바트, 108만 9000바트부터. 차체 색상은 각각 3색, 4색, 5색이 제공된다.

 

지난해 2월 태국에 출시된 소형다목적차(MPV) ‘엑스팬더’의 HV 모델에 처음 탑재된 HV 전용 1.6리터 엔진이 세 모델에 모두 탑재됐다. 엔진의 최고 출력은 107마력(PS), 최대 토크는 134Nm. 이에 제너레이터와 최고 출력이 85kW의 모터를 조합했다. 모터 최대 토크는 255Nm. 배터리는 용량 1.1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채택했다.

 

엑스포스의 HV 모델은 엑스팬더 HV 모델과 마찬가지로 촌부리현 램차방의 MMTh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나바 료이치(稲葉亮一) MMTh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미쓰비시자동차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을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다”라며, 특히 태국은 최대 생산거점이며 HV에 대한 시장의 수요확대에 따라 태국에 가장 먼저 신형 HV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나바 사장은 “앞으로도 태국에서 판매・생산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전예약판매 3000대 목표

엑스포스의 HV 모델 사전예약대수는 3000대를 목표로 한다. MMTh 관계자는 “특히 지난해 하반기는 HV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하며, 엑스포스의 고객층은 가족용인 MPV 엑스팬더보다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HV 라인업 강화를 통해 올해 태국 시장 점유율을 6%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MMTh의 올해 판매대수는 3만 5000~3만 6000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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