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8일 “나눔 목공소는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 가치를 전하는 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신 시장은 "시민 누구나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인 과천시 나눔 목공소를 개소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나눔 목공소는 경기도 산림 정책사업 일환으로, 산림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목재 자원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목공지도사 안내 아래 진행하되,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평일과 주말 모두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됨으로써, 직장인과 가족 단위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이 나눔 목공소에서 목재를 통해 자연의 가치를 느끼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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