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2025 서울행복여행’에 참여할 관광취약계층 1100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서울행복여행은 1박 2일 여행상품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광진흥법 시행령상 관광취약계층이자 서울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인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2017년부터 경제적·신체적 제약 등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시민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서울 또는 지방 여행상품 총 14개를 마련했다.
상품은 2인 기준 41만원 한도인 1박 2일 숙박을 비롯해 식사 2식, 교통비, 체험 활동 등이 포함된 구성이다. 선호에 따라 2~4인 구성인 서울 또는 지방상품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관광취약계층 내에서도 특정 대상에만 지원이 편중되지 않도록 시 통계에 따른 대상별 비율을 반영해 참여자를 균형 있게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참여자들의 지방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올해 8~9월쯤 관광취약계층(장애인) 100팀을 추가로 모집해 단체 지방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21일 개별로 안내된다. 최종 참여자로 선정되면 6월 말까지 누리집에 접속해 5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여행 기간 중 희망하는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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