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8일) 7.2038위안...가치 0.08% 하락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8일) 7.2038위안...가치 0.08% 하락 8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58위안 올린 7.203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915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160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56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201.84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2025-04-08 10:20
  • 中, 청명절 연휴 이동인구 역대 최다...내수 회복 기대
    中, 청명절 연휴 이동인구 역대 최다...내수 회복 기대 중국 청명절 연휴(4∼6일) 이동인구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중국 매체들은 이 기간 여러 지역에서 ‘소비 붐’이 일었다며 내수 회복 기대감을 강조하고 나섰다. 7일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올해 청명절 연휴 사흘간 이동인구는 약 7억9000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휴와 비교해 7.1%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다 규모다. 이중 고속도로 이용 인구는 전체의 약 90%인 7억3000만명에 달했다. 중국 당국은 내수 진작을 위한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연휴 기간 7인승 이하 자동차에 대 2025-04-07 18:27
  • 中, 트럼프 관세 대응해 부양책 시사…보복보다 내수진작에 초점
    中, 트럼프 관세 대응해 부양책 시사…보복보다 내수진작에 초점 지난 두 달간 관세 공격을 주고받은 미국과 중국이 오는 9일(미국 동부시간)부터 34%의 고율 관세를 서로 추가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이 부양책을 통한 대응을 시사했다. 내수 진작 등을 통해 미국발(發) 관세 충격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7일자 1면에 실은 사설에서 "이미 미국 관세의 잠재적 영향을 철저히 평가했으며 충분한 완충 장치와 정책 유연성을 갖춘 비상 계획을 준비했다"면서 "지급준비율(지준율·RRR) 인하, 금리 인하와 2025-04-07 15:52
  • 무역전쟁 8년…충분히 대응 가능 中 관영언론의 여론전
    "무역전쟁 8년…'충분히 대응 가능" 中 관영언론의 '여론전' “미국의 상호관세는 전형적인 관세 협박 행위다.”- 인민일보 “2008년과 맞먹는 위기 발발을 앞당길지는 백악관에 달렸다.” - 관찰자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조치에 중국이 '맞불 관세'로 대응한 가운데, 중국은 미국을 비판함과 동시에 미국의 압박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다며 연일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7일 자 1면의 절반을 사실상 미국발(發) 관세전쟁을 겨냥한 칼럼 2개로 채웠다. 신문은 이날 '높은 수준의 개 2025-04-07 14:54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7일) 7.1980위안...가치 0.13% 하락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7일) 7.1980위안...가치 0.13% 하락 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91위안 올린 7.198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935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94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3439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202.14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4-07 10:19
  • 中, 美에 신속한 보복…34%관세·희토류 통제·듀퐁 반독점조사까지
    中, 美에 신속한 보복…34%관세·희토류 통제·듀퐁 반독점조사까지 중국 정부가 4일 미국산 모든 수입품에 대해 추가 34%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중국에 대한 상호 관세로 추가 34%를 물리겠다고 한 것에 대한 '맞불 관세' 차원이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이날 재정부 홈페이지에 “중화인민공화국 관세법·해관법·대외무역법 등 법규와 국제법 기본원칙에 따라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4월 10일 낮 12시 1분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국무원은 "이 2025-04-04 22:26
  • [포성 울린 관세戰] 54% 관세폭탄 중국…세 가지 대응법
    [포성 울린 관세戰] '54%' 관세폭탄 중국…세 가지 대응법 중국은 미국발 상호관세에 맞서 단호한 반격 조치를 예고하는 한편,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경제 충격파를 최소화하고 트럼프에 맞서 우군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서 34%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앞서 2, 3월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10+10%' 보편관세까지 더하면 중국산 제품에는 모두 54%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 대선 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해온 '대(對)중국 60% 관세 부과'에 근접한 셈이다. 中 "단호한 대응& 2025-04-03 16:29
  • [속보] 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24%↓ 선전 1.40%↓
    [속보] 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24%↓ 선전 1.40%↓ 3일 중국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8.12포인트(0.24%) 내린 3342.01, 선전성분지수는 147.39포인트(1.40%) 떨어진 1만365.73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 지수는 22.89포인트(0.59%) 하락한 3861.50,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39.23포인트(1.86%) 급락한 2065.40으로 장을 마쳤다. 2025-04-03 16:06
  • [포성 울린 관세戰] TSMC 1000억불 투자했는데... 32% 관세 대만은 허탈
    [포성 울린 관세戰] "TSMC 1000억불 투자했는데..." '32% 관세' 대만은 '허탈' 미국이 상호관세를 책정하면서 대만에 32%라는 비교적 높은 관세율을 부과키로 하면서 대만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무역장벽 등을 포함해 대만이 그간 미국 제품에 64% 관세를 부과해왔다면서 대만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32%로 제시했다. 매체는 "미국은 대만의 두 번째로 큰 수출시장으로 지난해 미국으로의 수출액이 1162억 달러에 달했다"며 관세 부과 시 대만의 대미 수출은 6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5-04-03 12:40
  • [포성 울린 관세戰] 54% 관세폭탄 중국 美경제 불확실성 초래
    [포성 울린 관세戰] '54%' 관세폭탄 중국 "美경제 불확실성 초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서 34%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앞서 2, 3월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10+10%' 보편관세까지 더하면 중국산 제품에는 모두 54% 관세를 부과하게 되는 셈이다. 중국이 앞서 예고한 대로 강력한 보복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언론들은 미국발(發) 상호관세가 전 세계 경제는 물론 미국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국 국영 중앙(CC)TV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은 3일 & 2025-04-03 10:51
  • 트럼프발 상호관세로 무역전쟁 우려 고조…미·중 정상회담…갈길 멀다
    트럼프발 상호관세로 무역전쟁 우려 고조…"미·중 정상회담…갈길 멀다" 트럼프발(發) 상호 관세로 무역전쟁이 한층 격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중국과 미국 간 관계도 악화일로로 치달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폭탄, 대만 무기 판매 등 중국에 대한 강경한 전략이 미·중 양국이 그간의 긴장 완화 분위기를 깨고 대립으로 몰고 갈 위험이 있다며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희망도 희미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3일 오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2025-04-02 15:30
  • 中 관영 매체 한중일 경제통상장관, 美 관세 맞서 반도체 등 협력키로
    中 관영 매체 "한중일 경제통상장관, 美 관세 맞서 반도체 등 협력키로" 한중일 3국 경제통상장관들은 지난 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경제통상장관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대응해 중일한(한중일) 3국이 반도체 분야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는 방안에 동의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전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의 소셜미디어 채널 '위위안탄톈(玉渊谭天)'은 지난 달 31일 올린 글을 통해 "이번 회의 분위기가 좋았다"며 "(중일한) 3국은 공급망 협력 강화와 수출 규제 대화 확대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과 한국은 중 2025-04-01 14:38
  • 中제조업 경기 1년래 최고…트럼프발 위협에 100조 경기부양 실탄도 확보
    中제조업 경기 1년래 최고…트럼프발 위협에 100조 경기부양 '실탄'도 확보 중국 경기 부양책 효과가 가시화하며 제조업 경기 확장세에 다시 힘이 붙고 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전쟁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만큼, 중국 당국은 추가 경기 부양책을 위해 시중 은행에 자본금을 수혈하는 등 만반의 준비 태세도 갖추는 모습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5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PMI(50.2)는 물론, 시장 예상치(50.4)도 웃도는 수준으로,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로써 중국 제조업 경기는 두 달째 확장세를 이 2025-03-31 11:34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8일) 7.1752위안...가치 0.02% 상승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8일) 7.1752위안...가치 0.02% 상승 28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1위안 내린 7.175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75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782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325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202.60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2025-03-28 10:18
  • 시진핑, 내일 글로벌 기업 CEO들과 회동 예정…이재용 회장 참석 가능성
    "시진핑, 내일 글로벌 기업 CEO들과 회동 예정"…이재용 회장 참석 가능성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찾은 글로벌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들과 28일 회동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를 통해 기업인들에게 중국 투자를 적극 요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중국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참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내일 모임에 참여하는 기업인들 중에는 미국 반도체기업 퀄컴과 독일 자동차 기업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CEO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날 모 2025-03-27 20:56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7일) 7.1763위안...가치 0.01% 하락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7일) 7.1763위안...가치 0.01% 하락 2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9위안 올린 7.176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48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804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892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202.79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3-27 10:19
  • 트럼프 對中 반도체 제재 시작됐다...中 기술기업 무더기 블랙리스트
    트럼프 對中 반도체 제재 시작됐다...中 기술기업 무더기 '블랙리스트' 미국이 중국 기술 기업을 무더기로 수출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중국 기업에 대한 첫번째 대규모 블랙리스트 추가 작업으로, 중국의 첨단 기술 개발 능력을 지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평가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해외 기업 총 82곳을 엔티티 리스트(entity list)에 추가했다고 밝혔는데, 이 중 중국 기업이 53곳으로 약 3분의2를 차지했다. 이외 파키스탄(19곳), 아랍에미레이트(4곳), 남아공(3곳), 이란(2곳)이 있었고, 대만 기업 2025-03-26 16:05
  • 제발 돈 빌려가세요 中 소비진작에 불붙은 은행 소비대출 경쟁
    "제발 돈 빌려가세요" 中 소비진작에 불붙은 은행 소비대출 경쟁 "은행 대출한도가 풀렸습니다. 최대 100만 위안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첫번째 대출은 28일간 무이자입니다. 최대 한도는 30만 위안까지, 이자는 2.68%로 드립니다. 24차례에 걸쳐 상환도 가능하니,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1분내 입금됩니다." 최근 휴대폰 전화·문자·위챗 등을 통해 소비용 대출 광고가 넘쳐나고 있다. 은행마다 고객들에게 제발 돈을 빌려가라며 대출 고객 모시기에 나선 것. 최근 중국 정부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에 개인소비 대출을 늘리고 2025-03-26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