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외교부 장관 게 장단샤타르는 기자 회견을 통해 “겐바 전략상이 임명된 후 첫 방문지로 몽골을 택한 것은 몽골에 대한 일본의 관심을 보여준 중대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장단샤타르 외교부 장관은 중국의 대 일본 희토류 수출 축소와 관련해 “자원개발 분야는 몽골과 일본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 몽골은 에너지와 기간시설 분야에 일본의 적극적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엘벡도르찌 몽골 대통령은 겐바 전략상을 접견한 자리에서 몽골은 일본과의 우라늄과 희토류 등을 포함한 광업 분야와 기술 개발 협력에 관심을 표했다고 '유비 포스트(UB POST)'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