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라, 한층 더 발전된 윌라 3.0 선봬
    윌라, 한층 더 발전된 '윌라 3.0' 선봬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윌라 3.0’을 선보임에 따라 보다 깊고 넓은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윌라 3.0’은 나만의 독서에서 ‘함께하는 독서’로 확장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풍부하게 나눌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먼저 자신의 독서 활동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나의 모든 독서’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독서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을 통해 주간, 월간, 전체 독서 시간을 한눈 2025-04-02 13:46
  • 이병헌 주연 승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목전
    이병헌 주연 '승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목전 영화 '승부'가 7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는 전날(1일) 5만77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82만6977명으로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배우 이병헌과 유아인이 각각 조훈현과 이창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 2025-04-02 09:17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감사서 회계 부실 처리 등 적발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감사서 회계 부실 처리 등 적발 문화유산을 연구 및 발굴하는 국가 연구기관인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부실하게 회계를 처리해 온 사실이 감사에서 적발됐다. 국가유산청(국유청)은 지난해 10∼11월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종합감사에서 징계 1명, 경고 7명, 주의 16명 등 총 19건을 처분하라고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자체종합감사 결과 보고에 따르면 연구원은 회계 처리와 관련한 증거 서류 등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거나 공공요금을 이중지급하는 등 공공요금 납부 관리가 부실했다. 이에 따라 국유청은 2025-04-02 09:02
  • [종합] 이요원·강찬희·정경호 귀신들, 韓 영화 SF 새 바람 일으킬까?
    [종합] 이요원·강찬희·정경호 '귀신들', 韓 영화 SF 새 바람 일으킬까? '뜨거운 감자'로 불리는 AI 소재 SF 장르 영화 '귀신들'이 공개됐다. 사회적 이슈들을 AI 요소와 접목 시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영화 '귀신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귀신들'(감독 황승재)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황승재 감독과 주연 배우 이요원, 강찬희, 정경호가 참석했다. 영화 '귀신들'은 가까운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인간과 똑같은 모 2025-04-02 00:14
  • [종합] 尹탄핵 선고일에 경복궁 등 휴궁…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도 휴관
    [종합] 尹탄핵 선고일에 경복궁 등 '휴궁'…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도 휴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이뤄지는 4일, 헌법재판소 주변 궁궐과 박물관 등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본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탄핵 심판 선고일 관람 중지 안내'를 공지하고, 오는 4일에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3곳은 휴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지는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하여 궁궐 주변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문화유산 보호 및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의 관람이 중지될 예정이오니, 관람객분들의 많 2025-04-01 17:56
  • 노트르담 드 파리가 아크로바틱이라면 돈 주앙은 플라멩코
    "'노트르담 드 파리'가 아크로바틱이라면 '돈 주앙'은 플라멩코" "한국 관객들은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노래뿐만 아니라 아크로바틱 댄서들의 강렬한 움직임을 좋아했죠. ‘돈 주앙’에서는 플라멩코란 정열적인 댄스를 볼 수 있어요. 무관심하게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숨 쉬는 거 자체만으로도 열정이 뿜어 나오죠. 강렬하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 공연을 한국 관객들이 좋아할 것으로 기대해요." 2006년 첫 내한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프렌치 오리지널 뮤지컬 ‘돈 주앙’이 19년 만에 돌아왔다. 뮤지컬 배우 로베르 마리 2025-04-01 17:51
  • 尹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경복궁·창덕궁·덕수궁 휴궁
    尹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경복궁·창덕궁·덕수궁 '휴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이뤄지는 4일, 헌법재판소 주변 궁궐과 박물관 등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본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탄핵 심판 선고일 관람 중지 안내'를 공지하고, 오는 4일에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3곳은 휴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지는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하여 궁궐 주변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문화유산 보호 및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의 관람이 중지될 예정이오니, 관람객분들의 많 2025-04-01 14:37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어린이 예술마을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어린이 예술마을'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교육진흥원)은 ‘어린이 예술마을(가) 건축설계 제안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26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는 국내외 97개 팀이 등록하여 최종적으로는 34개 작품을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건축 및 조경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당선작 1개 팀과 입상작 4개 팀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그라운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그라운드아키텍츠)다. 조경설계사무소 안마당더랩, 문화예술기 2025-04-01 10:54
  • 국가유산과 미디어아트가 만난 인천공항 전통문화 미디어월
    국가유산과 미디어아트가 만난 '인천공항 전통문화 미디어월'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국가유산진흥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내 운영 중인 ‘전통문화 미디어월’ 공간을 새 단장하여 4월 1일부터 공개한다. ‘전통문화 미디어월’은 한국에 도착한 방문객이 가장 처음 마주하는 공간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전통문화 미디어월’에서는 국가유산과 왕실 문화유산을 담은 2025-04-01 09:55
  • 행안부-KIDP, 디자인 통한 국민 소통 가이드 마련
    행안부-KIDP, 디자인 통한 국민 소통 가이드 마련 행정안전부(행안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하 KIDP)이 공직자들이 서비스디자인을 통해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공직자를 위한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운영안내서(이하 운영안내서)’를 제작 및 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주민, 전문가, 행정기관, 디자이너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국민의 수요를 관찰 및 분석하여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국민 참여 모델이다. 다양한 사용자 분석 기법으로 고객의 숨은 니즈를 찾아내는 민 2025-04-01 08:22
  • 그림 너머 고요…겸재 정선이 거닐었던 山水
    그림 너머 고요…겸재 정선이 거닐었던 山水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고요히 머무르고 있는 사찰의 향기와 소리를. <수태사동구>(1738년). 겸재 정선(1676~1759)이 63세 때 그린 이 작품 속 사찰 ‘수태사’는 빽빽한 숲에 가려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깊은 숲속의 수태사를 두고, 문신 김창협은 “숲이 빽빽하고 아지랑이 더해, 절이 가려지고”라고 표현했다. 정선은 울창한 나무와 투명한 아지랑이만으로 자연과 하나가 된 수태사를 누구든 감각할 수 있도록 했다. 조지윤 리움미술관 소장품연구실장은 31 2025-03-31 18:50
  • 피아니스트 김세현,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콩쿠르서 우승
    피아니스트 김세현,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콩쿠르서 우승 피아니스트 김세현(17)이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문화재단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폐막한 2025 롱 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부문에서 금호영재 출신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1위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세현은 결선에서 프랑스 공화국 근위대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시상되지 않았으며, 3위는 대한민국의 이효가 수상했다. 김세현은 1위 상금 3만5000 유로(약 5577만원)를 받는다. 김세현을 비롯한 모든 수 2025-03-31 08:55
  • 韓 아동도서 매력, 전 세계에…볼로냐아동도서전에 최대 규모 참가
    韓 아동도서 매력, 전 세계에…볼로냐아동도서전에 최대 규모 참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62회 볼로냐아동도서전’에 참가해 한국 아동도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며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볼로냐아동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도서 저작권 거래 전문시장으로, 매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1500여 개 이상의 출판사와 3만 명 이상의 관계자가 방문해 전 세계 아동도서의 해외 출판·번역 저작권을 거래하고 있다. 올해 한국은 ‘볼 2025-03-31 08:37
  • [윤주혜의 C] 유가 파고에 출렁…그곳에 머물렀던 사람들
    [윤주혜의 C] 유가 파고에 '출렁'…그곳에 머물렀던 사람들 석유 한 방울은 아버지의 땀, 난민의 눈물, 탐욕의 불꽃이었다. 탄화수소와 불순물이 섞인 이 검은물질은 산업화의 바퀴를 굴렸고, 전쟁의 방아쇠를 당겼다. 누군가에게는 고되지만 가족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었다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숨통을 짓누르는 절망의 덩어리였다. 김아영의 신작 ‘알 마터 플롯 1991(Al-Mather Plot 1991)’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알 마터 주택단지’를 배경으로, 석유를 매개로 개인과 경제성장, 난민과 전쟁, 망각과 현재를 이야기하는 영상 작품이 2025-03-31 00:00
  • [따끈따끈 신간] AI 시대, 우리의 질문 外
    [따끈따끈 신간] AI 시대, 우리의 질문 外 AI 시대, 우리의 질문=미리암 메켈, 레아 슈타이나커 지음. 강민경 옮김. 한빛비즈 이 책은 다양하게 질문하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AI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들은 “기계와 그 기계를 운영하는 이들에게 우리의 자유와 자율성을 넘겨주고 불평등한 구조에 갇혀버리는 그런 미래를 미연에 방지하고 싶다”며, 독자들에게 AI를 이끌고 가는 데 필요한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AI 시스템을 인간이 계속해서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까?’, ‘AI의 확산이 사회 2025-03-29 06:16
  • 경북 기곡재사 등 전소…국가유산 피해 27건
    경북 기곡재사 등 전소…국가유산 피해 27건 주불을 진화하지 못한 가운데 국가유산 피해가 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8일 11시 기준으로 국가유산 피해가 총 2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21일부터 이날까지 집계된 것으로, 전날 대비 4건 늘었다. 국가지정 11건, 시도지정 16건이 피해를 입었다. 경상북도에서 피해가 컸다.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인 약계정이 전소됐고, 경상북도 유형무형유산인 만장사석조여래좌상이 일부 그을렸다. 만장사석조여래좌상은 통일신라 시대의 작품으로 여겨진다. 뛰어난 인물 등을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기 위해 묘소 2025-03-28 14:18
  • 안동 전통가옥 피해 잇따라…국가유산 피해 23건
    안동 전통가옥 피해 잇따라…국가유산 피해 23건 산불의 불씨가 완전히 잡히지 않은 가운데 국가유산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7일 18시 기준으로 국가유산 피해가 총 23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21일부터 이날까지 집계된 것으로, 전날 대비 8건 늘었다. 국가지정 11건, 시도지정 12건이 피해를 입었다. 안동에 위치한 조선시대 지어진 전통가옥들의 피해가 컸다. 조선 후기 서당인 지산서당을 비롯해 조선 후기 전통 가옥 국탄댁, 조선 중기 세워진 송석재사, 조선 중기 전통가옥 지촌종택 등이 전소됐다. 조선후기에 건립된 구암정사는 협문 2025-03-27 18:27
  • 산불서 사찰 지키다가…법성사 주지스님 입적
    "산불서 사찰 지키다가"…법성사 주지스님 '입적' 산불로 인해 영양군의 한 사찰 주지스님이 입적했다. 27일 대한불교법화종 등에 따르면 경북 영양군 석보면 법성사의 주지 선정(85) 스님이 소사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25일 오후 5시 40분께 불길이 석보면까지 번졌다. 영양군은 주민에게 군민회관으로 대피하라고 알렸으나, 선정 스님은 다음날 법성사 대웅전 옆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법성사는 극락전 등 2채를 제외하고 대웅전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스님은 2002년 법성사 주지가 되기 전부터 이곳에서 수행 공부를 해온 것으로 2025-03-27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