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령 헤비 챔프 조지 포먼, 76세로 유명 달리해
    '최고령 헤비 챔프' 조지 포먼, 76세로 유명 달리해
    최고령 헤비급 복싱 챔피언이라는 수식어를 보유한 미국의 조지 포먼이 76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했다. 21일 미국 TMZ 등은 유족이 발표한 성명서를 인용해 고인이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족은 "고인은 독실한 설교자이자 헌신적인 남편, 사랑하는 아버지, 자랑스러운 증조부였다. 신앙, 겸손, 목적의식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다. 인도주의자이자 올림픽 선수, 세계 헤비급 챔피언으로 깊은 존경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유족은 "고인은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
    • 2025-03-23
    • 09:56:19
  • IOC 첫 여성·아프리카 위원장 탄생
    IOC 첫 여성·아프리카 위원장 탄생
    제10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 커스티 코번트리 짐바브웨 체육부 장관이 선출됐다. IOC는 최근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제144회 IOC 총회를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비밀 투표로 차기 IOC 위원장을 뽑았다. 투표 결과 코번트리가 2위(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와 두 배가 넘는 표 차이로 당선됐다. 취임식은 오는 6월 23일 올림픽 데이에 진행된다. 그때까지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맡는다. IOC 위원장의 임기는 8년이다. 연임은 4년 더 할 수 있다. 최대 임기는 12년이다. IOC 역사
    • 2025-03-23
    • 09:43:46
  • 스프링클러에 화풀이한 PGA 투어 선수
    스프링클러에 화풀이한 PGA 투어 선수
    화가 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가 코스에 있던 스프링클러를 부쉈다. 캐나다의 해드윈은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2라운드 10번 홀 그린 근처에 있던 스프링클러를 자신의 웨지로 내리쳤다. 어프로치 실수가 연달아 나오면서 화풀이한 것이다. 이 공격으로 스프링클러가 터지며 그린 곳곳에 물이 튀기 시작했다. 당황한 해드윈은 자기 발로 물 배출구를 밟았지만, 막기에는
    • 2025-03-23
    • 09:27:48
  • 안병훈, 마지막 뱀 구덩이 잘 넘길까
    안병훈, 마지막 '뱀 구덩이' 잘 넘길까
    안병훈이 마지막 뱀 구덩이를 잘 넘길 수 있을까. 안병훈이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6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사흘 합계 4언더파 209타다. 전날 2위에서 11위로 9계단 추락했다. 선두 그룹(7언더파 206타)을 형성한 노르웨이의 빅토르 호블란드 등과는 3타 차다. 아웃 코스(1번 홀 방향)에서 하루를 시작한 안병훈은 첫 홀 버디를 기록했다.
    • 2025-03-23
    • 08:59:05
  • [주목! 이 선수] 2군서도 와르르…70억 FA 최원태, 정규리그서 괜찮을까
    [주목! 이 선수] 2군서도 '와르르'…'70억 FA' 최원태, 정규리그서 괜찮을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70억 투수'는 정말 괜찮을까. 투수 최원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와 4년 총액 최대 70억원(계약금 24억원, 연봉 합계 34억원, 인센티브 합계 1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025 KBO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최대어 중 한 명이었던 그는 대형 계약을 끌어냈다. 삼성은 최원태를 영입하며 지난
    • 2025-03-22
    • 06:00:00
  • 뉴진스 팬들은 굳건…법원 멤버들 독자활동 금지 인용에도 끝까지 함께
    뉴진스 팬들은 굳건…법원 '멤버들 독자활동 금지' 인용에도 "끝까지 함께"
    걸 그룹 뉴진스(새 활동명 NJZ) 팬들이 법원의 독자 활동 금지 처분에도 굳건한 믿음을 보였다. 뉴진스 팬덤 버니즈는 21일 "팬들은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법원의 결정에 큰 실망과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인격권을 심하게 침해하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비인간적인 대우를 오랫동안 지켜본 팬들 입장에서는 그 침해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매우 아쉽다. 이의제기 절차와 본안 소송에서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누
    • 2025-03-21
    • 17:56:58
  •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예선 오만과 1-1 무승부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예선 오만과 1-1 무승부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오만을 상대로 무승부에 그쳤다. 20일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전반 막판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오만과 1-1로 비겼다. 조 단독 선수(승점 15) 한국은 무패 행진을 7경기(4승 3무)째 이어갔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승점 9) 요르단과 격차는 승점 6으로 벌리는 데 그쳤다. 각 조 1, 2위에게 북중미행 직행 티켓을 주는 가운데
    • 2025-03-21
    • 07:14:33
  • 돌아온 김상열 KLPGA 회장, 키워드는 개방
    돌아온 김상열 KLPGA 회장, 키워드는 '개방'
    13대에 이어 15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으로 추대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이 취임 키워드를 '개방'으로 설정했다. KLPGA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 회장이 제15대 KLPGA 회장으로 취임했다. 13대에 이어 두 번째 임기다. 13대에는 호반건설 회장, 15대는 서울신문 회장 신분으로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김 신임 회장은 세 가지 혁신안(회원 복리후생, 질적 성장, 세계화 전략 가속화)을 제시했다. 김 신임 회장이 가장 강조한
    • 2025-03-20
    • 15:56:05
  • 포르쉐 싱가포르 클래식 1R, 기상악화로 하루 연기
    포르쉐 싱가포르 클래식 1R, 기상악화로 하루 연기
    DP 월드 투어 싱가포르 대회가 기상악화로 하루 연기됐다. DP 월드 투어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속적인 기상악화로 인해 포르쉐 싱가포르 클래식 1라운드가 21일 금요일에 진행된다. 티타임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DP 월드 투어 측에 따르면 2라운드는 22일로 밀린다. 출발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어 DP 월드 투어 측은 "21일 진행되는 1라운드 전에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3회 포르쉐 싱가포르 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의 대회장은 싱가포르
    • 2025-03-20
    • 11:47:38
  • KGA 국대 성아진, 하이트진로 후원받는다
    'KGA 국대' 성아진, 하이트진로 후원받는다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 성아진(학산여고3)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후원을 받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20일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에 장기간 힘써온 하이트진로는 성아진 선수의 성실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명문 골프단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아진 선수가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아진은 "하이트진로와 같이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전통 있
    • 2025-03-20
    • 11:35:01
  •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에 최동호 올데이골프그룹 회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에 최동호 올데이골프그룹 회장
    최동호 올데이골프그룹 회장이 제20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0일 "207개 회원사 중 176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2025년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최동호 올데이골프그룹 회장을 제20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내달 1일 임기를 시작해 2028년 3월까지 3년간 협회를 이끈다. 최 신임 회장은 "전문성을 강화해 골프장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가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서 골프산업에 대한
    • 2025-03-20
    • 11:21:17
  • [주목! 이 선수] 개막 엔트리 승선 배찬승, 빈약한 삼성 왼손 투수진 구세주?…신인상 5의 의지 이어갈까
    [주목! 이 선수] '개막 엔트리 승선' 배찬승, 빈약한 삼성 왼손 투수진 구세주?…'신인상 5의 의지' 이어갈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신인 배찬승이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 왼손 투수 키맨이 될까. 박진만 삼성 감독은 지난 18일 "투수 개막 엔트리는 어느 정도 끝냈다"고 밝혔다. 2025년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 지명을 받은 배찬승도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다. 배찬승은 이번 2025 KBO리그 시범경기서 프로 무대의 쓴맛을
    • 2025-03-20
    • 09:17:50
  • [주목! 이 선수] 드디어 ML 첫선…괴물 투수 사사키, 日팬 앞 강속구로 데뷔전 승리 거둘까
    [주목! 이 선수] 드디어 ML 첫선…'괴물 투수' 사사키, 日팬 앞 '강속구'로 데뷔전 승리 거둘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괴물 투수'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다. LA 다저스 투수 사사키 로키는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시카고 컵스와 2차전에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도쿄시리즈'는 '야구의 세계화'를 목표로 내세운 메이저리그 월드투
    • 2025-03-19
    • 09:51:51
  •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체육회·문체부·전북도 협력 본격화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체육회·문체부·전북도 협력 본격화
    정부, 대한체육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 19일 체육회에 따르면 전북도가 지난달 28일 체육회 대의원총회를 통해 국내 유치 도시 경쟁에서 서울시를 제치고 국내 후보 도시로 결정된 후 실무협의체가 구성됐다. 실무협의체는 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전북도의 실무 책임자급으로 구성됐다. 국장, 과장, 팀장이 회의 내용에 따라 참석하는 구조다. 지난 6일 첫 회의를 개최했고 12일 2차 회의를 열었다. 오는 24일에는 3차 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 2025-03-19
    • 08:29:38
  • [주목! 이 선수] 키움아 움직여라…당찬 신인 여동욱 시범경기 마지막 타석서 홈런포, 공백인 3루 주인될까
    [주목! 이 선수] "키움아 움직여라"…'당찬 신인' 여동욱 시범경기 마지막 타석서 홈런포, 공백인 3루 주인될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키움 준비됐나? 움직여라"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여동욱이 지난해 9월 2025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당시 남긴 2행시다. 이 말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여동욱의 당찬 매력을 볼 수 있는 말이었다. 여동욱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여실히 뽐냈다. 그는 18일
    • 2025-03-18
    • 1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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