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취임식 19일 만에 위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취임식 19일 만에 위기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 대한 징계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14일 "A 협회가 후원 및 기부금에 관한 인센티브를 부당하게 지급한 것과 관련해 전·현직 임직원 중 2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고, 4명은 직무 태만 및 정관 등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천된 선수를 탈락시키고, 다른 선수로 바꾼 것에 대해서는 기관 2025-04-15 18:24
  • 멀티홈런 이정후, 오늘은 침묵…ML 첫 1경기 3삼진 부진
    '멀티홈런' 이정후, 오늘은 '침묵'…ML 첫 1경기 3삼진 '부진' 전날 홈런 2방을 몰아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오늘은 침묵했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펼쳐진 2025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뉴욕 양키스 전에서 홈런 2방을 친 매서운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더욱이 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처음으로 1경기 3삼진을 당했다. 이로써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52에서 0.322(59타수 19안타)까지 크게 떨어졌다. 한편, 샌 2025-04-15 10:54
  • [주목! 이 선수] 진짜 보물 문보경 LG 1위 일등공신, 생애 첫 3루수 골든글러브도 품을까
    [주목! 이 선수] '진짜 보물' 문보경 LG 1위 '일등공신', 생애 첫 3루수 골든글러브도 품을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진짜 보물'이다. LG 트윈스 내야수 문보경 이야기다. 문보경은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맹활약하며 LG의 압도적인 1위 행진 선봉에 섰다. 지난 시즌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이다. 올해 그는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9 4홈런 18타점 OPS 1.014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올 시즌 3할대 타율과 2025-04-15 09:45
  • 라스트댄스 김연경, 파이널 MVP→정규리그 MVP까지 만장일치…그동안 감사했다
    '라스트댄스' 김연경, 파이널 MVP→정규리그 MVP까지 '만장일치'…"그동안 감사했다" 프로 무대 은퇴를 선언한 '배구 여제' 김연경이 마지막 시즌서 정규리그 MVP의 영광을 누렸다. 만장일치 파이널 MVP에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만장일치로 받으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김연경은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MVP로 선정됐다. 통산 7번째 수상으로 여자부 역대 최다 기록을 또 경신했다. 그는 올 시즌 585득점 공격 성공률 46.03%를 기록하는 등 팀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또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팀 2025-04-14 17:54
  • [주목! 이 선수] 언터쳐블 데뷔→라스트댄스...배구 여제 김연경, 공식 은퇴식에 기대감+아쉬움 교차
    [주목! 이 선수] '언터쳐블' 데뷔→라스트댄스...'배구 여제' 김연경, 공식 은퇴식에 기대감+아쉬움 '교차'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프로 무대 마지막 시즌을 우승으로 마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배구 여제' 김연경의 은퇴식이 다가왔다. 선수 김연경의 공식 은퇴식이 될 자선경기에 많은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 김연경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지난 8일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 2025-04-14 10:17
  • [오거스타 NOW] 임성재, 3번째 마스터스 톱10…감정 조절 잘 돼
    [오거스타 NOW] 임성재, 3번째 마스터스 톱10…"감정 조절 잘 돼" 임성재가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에서 세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1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마스터스에서 거둔 세 번째 톱10이다. 임성재는 2020년 11월 준우승을, 2022년에는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마스터스 6회 출전에 톱10 3회다. 50%의 확률로 상위 10위에 올랐다. 임성재 2025-04-14 09:50
  • [오거스타 NOW] 로리 매킬로이, 역대 6번째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오거스타 NOW] 로리 매킬로이, 역대 6번째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골프 역사상 6번째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연도와 상관없이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매킬로이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마스터스 토너먼트(21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동률을 이룬 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와 연장 대결을 벌였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 결과 버디로 매킬로이가 그린 재킷( 2025-04-14 09:34
  • 이정후, 악의 제국 상대로 연타석 홈런포…경기 MVP 등극
    이정후, '악의 제국' 상대로 연타석 홈런포…경기 MVP 등극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가공할 만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그는 최우수선수(MVP) 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됐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포함, 혼자 4타점을 올리며 5-4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날 이정후는 1회초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났으나, 4회초 1사 주자 2025-04-14 08:30
  • [속보] 로리 매킬로이, 2025 마스터스 우승…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
  • [오거스타 NOW] 매킬로이 vs 디섐보, 이번엔 마스터스서 맞붙는다
    [오거스타 NOW] 매킬로이 vs 디섐보, 이번엔 마스터스서 맞붙는다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100만 달러)에서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와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가 다시 맞붙는다. 두 선수는 지난해 6월 US 오픈에서 우승을 두고 첫 대결을 벌였다. 첫 대결 결과 디섐보가 매킬로이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누른 LIV 골프라는 상징성도 있었다. 이제 10개월이 지났다. 두 선수가 다시 한번 메이저에서 재대결을 벌인다. 우위를 점한 선수는 매킬로이다. 매킬로이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 2025-04-13 15:39
  • [오거스타 NOW] 이민우, 고의로 공 움직여 마스터스서 벌타
    [오거스타 NOW] 이민우, 고의로 공 움직여 마스터스서 벌타 호주 교포 이민우가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에서 고의로 공을 움직여 벌타를 받았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12일(현지시간) "13번 홀 페어웨이에서 공이 움직이자, 이민우가 도움을 요청했다. 공 근처에서 한 그의 행동이 공의 움직임을 유발한 것으로 판단되어 규칙 9.4b에 따라 1벌타를 부과했다"고 전했다.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과 미국골프협회(USGA)가 공동으로 다루는 골프 규칙 9.4b는 공을 들어 올리거나 고의로 만지거나 움직이게 하는 행위에 대한 벌타다. 정지해 있는 공 2025-04-13 10:00
  • [오거스타 NOW] 슬로 플레이 오명 김주형, 3시간 50분 만에 18홀 완주
    [오거스타 NOW] '슬로 플레이 오명' 김주형, 3시간 50분 만에 18홀 완주 김주형이 3시간 50분 만에 마스터스 토너먼트 한 라운드를 완주하며 슬로 플레이어라는 오명을 씻어냈다. 팟캐스트 샷건 스타트는 12일(현지시간) "김주형이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4시간 이내에 완주했다. 정확한 기록은 3시간 50분이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50분 마커인 마이클 맥더모트와 함께 출발한 김주형은 최저 7분, 최대 17분 만에 홀 아웃했다. 전체 소요 시간은 230분이다. 시간으로 나누면 3시간 50분이 된다. 3시간 50분 동안 김주형은 버디와 보기 4개씩 주고받아 이븐파 72타를 때렸다 2025-04-13 09:30
  •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서 김주형과 라운드한 성공한 일반인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서 김주형과 라운드한 성공한 일반인 1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1번 홀 티잉 구역. 전날 턱걸이로 마스터스 컷을 넘은 김주형 옆에는 일반인이 자신의 티샷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명인 열전'이란 불리는 대회 티잉 구역에 일반인이 선 것이다. 해당 일반인은 300야드(약 274m)를 훌쩍 넘기는 비거리로 김주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반인의 이름은 마이클 맥더모트. 맥더모트는 오거스타 내셔널 회원이다. 일반적인 상황이면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없지만, 2라운드 결과 컷을 통과한 선수의 수가 홀 2025-04-13 09:00
  • [오거스타 NOW]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총상금은 2100만 달러
    [오거스타 NOW]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 총상금은 2100만 달러 올해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총상금은 2100만 달러(약 229억5000만원)로 책정됐다. 마스터스 측은 12일(현지시간) "2025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프로골퍼들의 총상금은 21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2024년)에 비해 100만 달러(약 14억2000만원) 증액됐다. 마스터스는 꾸준히 상금이 늘고 있다. 최근 5년을 보면 2021년 1150만 달러(164억원), 2022년 1500만 달러(213억9000만원), 2023년 1800만 달러(256억7000만원), 2024년 2000만 달러(약 285억 2025-04-13 08:30
  • 박주영·방신실, KLPGA iM금융오픈 3라운드 공동 선두...최종 라운드 격돌 예고
    박주영·방신실, KLPGA iM금융오픈 3라운드 공동 선두...최종 라운드 격돌 예고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8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가 12일 펼쳐진 가운데, 박주영과 방신실이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달리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두 선수는 이날 나란히 2언더파 70타(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2라운드에 이어 공동 1위를 유지한 박주영과 방신실은 13일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 조로 맞붙는다. 1타 차로 추격하는 공동 3위에는 리슈잉(중국)과 고지우가 이름을 올 2025-04-12 16:38
  • [오거스타 NOW] 커리어 그랜드 슬램 불씨 살린 매킬로이
    [오거스타 NOW] 커리어 그랜드 슬램 불씨 살린 매킬로이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연도와 상관없이 남자골프 4대 메이저 우승) 불씨를 살렸다. 매킬로이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합계 6언더파 138타 3위다. 전날에 이어 선두를 지킨 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와는 2타 차, LIV 골프를 주무대로 삼는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이하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와 캐나다의 코레이 코너스와는 2025-04-12 10:42
  • [오거스타 NOW] 준우승 2회 로즈, 첫날 독주…매킬로이는 통한의 더블 보기
    [오거스타 NOW] '준우승 2회' 로즈, 첫날 독주…매킬로이는 통한의 더블 보기 마스터스 토너먼트 준우승 2회를 기록한 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가 첫날 7타를 줄이며 첫 우승에 도전한다. 로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이하 4언더파 68타), 스웨덴의 루드빅 오베리, 캐나다의 코레이 코너스 등을 3타 차로 누르고 선두에 올랐다. 로즈는 첫 세 홀 버디를 기록했다. 8번 홀부터 10번 홀까지 세 홀에서도 줄버디를 잡았다. 15번 홀, 16번 홀 버디 2025-04-11 08:10
  •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은퇴 앞둔 랑거, 복장으로 1985년 우승 기념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은퇴 앞둔 랑거, 복장으로 1985년 우승 기념 마스터스 은퇴를 앞둔 독일의 베른하르트 랑거가 1985년 우승을 기념하는 복장을 착용했다. 랑거는 최근 "41번째 마스터스 출전이다. 골프와 동떨어진 지역에서 태어난 촌놈이 세 번째 대회 만에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 꿈만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랑거는 "이제는 마스터스에서 은퇴할 때가 된 것 같다.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7500야드(6858m)가 넘는 코스에서 경기하고 있다. 나는 7100야드(6492m) 정도의 코스에 익숙하다. 이 거리에서는 경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1985년 랑거 2025-04-11 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