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거스타 NOW] LIV 골프 특별 초청은 없어
    [오거스타 NOW] "LIV 골프 특별 초청은 없어"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LIV 골프 특별 초청을 신설하지 않았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은 9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프레스 빌딩 인터뷰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지난 7일 미국의 타이거 우즈와의 협력에 이은 두 번째 기자회견이다. 이 자리에서 LIV 골프 관련 질문이 나왔다. 미국골프협회(USGA)의 US 오픈과, 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의 디 오픈 챔피언십처럼 LIV 골프 초청을 추가할지에 관한 내용 2025-04-10 03:00
  • [PGA 칼럼] 마스터스 꿈 현실된 케빈 유
    [PGA 칼럼] 마스터스 꿈 현실된 케빈 유 매년 4월이 되면 케빈 유는 새벽 자정쯤 알람을 맞춰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생방송으로 시청하곤 했다. 때로는 골프 교사였던 그의 아버지가 소파에 함께 앉아 후반 9홀에서 선두들이 공략하는 장면을 지켜보며, 둘은 언젠가 자신들이 오거스타 내셔널의 성스러운 잔디 위를 걷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다. 이번 주, 26세가 된 유는 목요일부터 열리는 마스터스 첫 출전으로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게 됐다.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 남자부 1위였던 유는 지난해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04-10 00:05
  • 정몽규 체제 대한축구협회 새 집행부 구성 완료…원클럽맨 김승희, 전무이사 발탁
    정몽규 체제 대한축구협회 새 집행부 구성 완료…'원클럽맨' 김승희, 전무이사 발탁 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 회장 체제 새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축구협회는 9일 "제55대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부회장, 분과위원장, 이사진을 포함해 27명으로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축구인 출신 전무이사 체제로 다시 전환했다"며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경험에서 변화와 혁신을 구하기 위해 김승희 대전 코레일 감독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김 전무이사는 1990년 실업축구 철도청(현 대전코레일)에 입단해 35년 동안 한 팀에서 선수, 2025-04-09 14:22
  • 8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 오늘은 침묵…시즌 타율 0.300
    '8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 오늘은 침묵…시즌 타율 0.300 절정의 컨디션을 뽐내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의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0으로 떨어졌다. 연속 안타 행진도 8경기에서 끝났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에 0-1로 졌다. 2025-04-09 13:16
  • 韓 배구 전설 김연경, 라스트댄스 성공…챔프전 만장일치 MVP로 유종의 미
    '韓 배구 전설' 김연경, 라스트댄스 성공…챔프전 만장일치 MVP로 '유종의 미' '한국 배구의 전설' 김연경이 라스트댄스를 추며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김연경의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지난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6-24 26-24 24-26 23-25 15-13)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제패하며 통합 우승을 일궜다. 흥국생명으로선 6년 만의 통합 우승이다. 이날 김연경은 무려 34득점을 2025-04-09 08:51
  • [오거스타 NOW] 폭우로 하루 낭비한 임성재, 시간 쪼개 연습 매진
    [오거스타 NOW] 폭우로 하루 낭비한 임성재, 시간 쪼개 연습 매진 폭우로 하루를 낭비한 임성재가 시간을 쪼개서 연습에 매진했다. 임성재는 8일 오후 1시(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프레스 빌딩 프라이빗 룸에서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은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두 번째 연습일이다. 전날은 폭우로 연습이 중단됐다. 임성재는 "어제 비가 오는 줄 알고 늦게 나왔다. 폭우로 오후 3시부터 골프장이 닫혀 버렸다. 계획을 잘 못 세웠다"고 자책했다. 전날 밤 호텔 방으로 돌아온 임성재에게 한 스태프가 퍼터를 전달 2025-04-09 04:31
  •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출전 韓 선수 3명, 메이저 우승자와 격돌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출전 韓 선수 3명, 메이저 우승자와 격돌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한국 선수 조에 메이저 우승자가 편성됐다. 마스터스는 8일(현지시간) 2025 마스터스 1라운드와 2라운드 조 편성을 공개했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95명이 출전한다. 95명은 32개 조로 나뉜다. 한 조는 두 명이 출발한다. 95명 중 한국 선수는 3명(김주형, 안병훈, 임성재)이다. 메이저 첫 승이자, 통산 4번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일정 우승에 도전하는 김주형은 1라운드와 2라운드 미국의 조던 스피스, 잉글랜드의 티를 해튼 2025-04-09 04:05
  •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전설들 티샷으로 막 오른다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전설들 티샷으로 막 오른다 골프 전설들이 메이저 대회 시작을 알리기 위해 다시 클럽을 쥔다.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10일 오전 7시 25분(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1번 홀 티잉 구역에서 미국의 잭 니클라우스와 톰 왓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게리 플레이어의 명예 시타로 막을 올린다. 이들은 숫자만으로도 골프 역사다. 세 선수는 140회 마스터스에 출전해 11승을 기록했다. 마스터스는 단순히 숫자로 명예 시타자를 선정하지 않는다. 시타자는 마스터스 정신, 골프 품격, 전통 2025-04-09 00:42
  • [오거스타 NOW] 말할 의무 없다…매킬로이, 모리카와 인터뷰 거절 논란 일침
    [오거스타 NOW] "말할 의무 없다"…매킬로이, 모리카와 '인터뷰 거절 논란' 일침 "그는 틀리지 않았다. 표현만 조금 더 부드러웠다면 좋았겠지만." '골프계 대변인'으로 통하는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오른 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매킬로이는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프레스 빌딩 인터뷰룸에서 진행된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공식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매킬로이는 선수의 인터뷰 거절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최근 인터뷰 요청을 받은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는 "미디어에 빚진 것이 없다"고 2025-04-09 00:21
  • [오거스타 NOW] 흥행카드 빈자리 컸나…오거스타 회장 대회 앞두고 우즈 언급
    [오거스타 NOW] 흥행카드 빈자리 컸나…오거스타 회장 대회 앞두고 우즈 언급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빈자리가 컸을까.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이 대회를 앞두고 타이거 우즈를 언급했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은 7일 오후 2시(현지시간) 프레스 빌딩 인터뷰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매년 1회 하던 기자회견은 올해 2회로 늘었다. 인터뷰룸에 착석한 리들리 회장은 흥행 카드인 우즈를 언급했다. 우즈는 최근 수술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우승자 만찬 참석도 미지수다. 이 2025-04-09 00:01
  • [오거스타 NOW] 김주형·안병훈·임성재 한국선수 3인방, 마스터스 우승 도전
    [오거스타 NOW] 김주형·안병훈·임성재 '한국선수 3인방', 마스터스 우승 도전 한국 선수 3명이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에 도전한다.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가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총 95명이 출전한다. 전날까지 96명이었으나 이날 피지의 비제이 싱이 부상으로 기권했다. 싱은 1994년부터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우승한 것은 2000년이다. 지난해까지 31회 연속 출전 기록이 멈추게 됐다. 95명 중 한국 선수는 3명(김주형·안병훈·임성재)이다. 김주형 2025-04-09 00:00
  • 라스트댄스 vs 아쉬운 마무리…김연경, 프로 마지막 경기서 함박 미소?
    라스트댄스 vs 아쉬운 마무리…김연경, 프로 마지막 경기서 함박 미소? '배구 여제' 김연경이 '라스트댄스'를 추며 프로 배구 마지막 경기서 웃을 수 있을까. 김연경의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8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2024~2025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치른다. 물러설 곳 없는 벼랑 끝 승부다. 이에 자동으로 이날이 '배구 선수' 김연경의 프로 무대 마지막 경기가 됐다. 그는 2005~2006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해 대한민국 배구의 새 역사를 쓴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 2025-04-08 17:02
  • 불타는 이정후 방망이…8경기 연속 안타 쾅
    불타는 이정후 방망이…8경기 연속 안타 '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의 방망이가 불타오르고 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이정후는 1회말 땅볼 타구로 아웃됐고, 4회말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말에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으나, 넓은 오라클 파크로 인해 시즌 첫 홈런의 기회를 놓쳤다. 그래도 그는 9회 2025-04-08 13:23
  • 우리금융, KPGA 대회 앞두고 골프 꿈나무 행사
    우리금융, KPGA 대회 앞두고 골프 꿈나무 행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 개최를 앞둔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골프 꿈나무를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명은 드림라운드다. 오는 22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KPGA 투어 소속 프로골퍼와 골프 꿈나무(초등학생) 72명이 참가한다. 2025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2025-04-07 12:09
  •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96명 출전…2015년 이후 최다
    [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96명 출전…2015년 이후 최다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할 수 있는 20개 카테고리가 모두 닫혔다. 그 결과 96명이 이번 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을 밟는다. 마지막 카테고리는 17번이다. 17번 초청 대상은 마스터스 직전까지 전체 포인트를 할당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자다. 이날(6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에서는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이 종료됐다. 대회 결과 미국의 브라이언 하먼이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 2025-04-07 11:52
  • 각성한 이정후, 또 멀티히트…2루타 ML 전체 1위 기염
    각성한 이정후, 또 멀티히트…2루타 ML 전체 1위 '기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또 멀티히트를 작렬하며 절정의 폼을 선보였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시작부터 이정후의 기세가 좋았다. 이정후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인 브라이언 우의 시속 156㎞ 강속구를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다. 올 2025-04-07 08:50
  • 마크 리슈먼, LIV 골프 마이애미서 첫 승
    마크 리슈먼, LIV 골프 마이애미서 첫 승 호주의 마크 리슈먼이 LIV 골프 이적 후 첫 승을 거뒀다. 리슈먼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생애 첫 투어 우승을 거뒀다. 2022년 합류 후 3년 만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샬 슈워츨(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과는 1타 차다. 리슈먼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승을 거뒀다. 진출 전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BS 지산 2025-04-07 08:45
  • 최경주, 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 준우승
    최경주, 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 준우승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최경주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브로큰 사운드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챔피언스 제임스 하디 프로풋볼홀오브페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2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주우승을 기록했다. 우승한 아르헨티나의 앙헬 카브레라와는 2타 차다. 준우승 상금은 19만3600 달러(약 2억8000만원). 최경주는 16번 홀까지 카브레라와 어 2025-04-07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