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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승주·김영현·강효종까지…KBO 보상 선수는 '예비 상무인' 지명 '열풍'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로 떠난 투수 장현식의 보상 선수로 강효종을 지명했다. KIA는 19일 장현식의 보상 선수로 강효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현식은 지난 11일 LG와 4년 총액 무옵션 52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KIA 관계자는 "(강효종이)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코칭스태프와 회의에서도 이견이 없었다. 오는 12월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온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자원으로 판단해 강효종을 지명했다"
- 2024-11-19
- 15: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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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KIA, '52억' 장현식 보상선수로 '1차지명' 강효종 지명…미래 마운드 보강KIA 타이거즈가 투수 장현식의 보상 선수로 1차지명 출신인 강효종을 지명했다. KIA는 19일 LG 트윈스로 떠난 장현식의 보상 선수로 강효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현식은 지난 11일 LG와 4년 총액 52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옵션이 걸리지 않은 전액 보장 계약이다. 이에 LG는 이번 자유계약선수(FA) 등급 B등급인 장현식을 영입함에 따라 25인 외 보상 선수 1명과 장현식의 올해 연봉 100%를(1억6000만원) 보상금으로 KIA에 줘야 했다. 만약 KIA가 보상 선수를 택하지 않으면 연봉의 200%인 3억2000만원을 지불
- 2024-11-19
- 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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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돋보기] 홍명보號 '유일 무승부' 팔레스타인과 오늘(19일) 격돌…손흥민·황인범·이태석·배준호 '주목'홍명보호를 상대로 유일하게 무승부를 안긴 팔레스타인과 다시 만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6차전을 치른다. 현재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이기에 중립 지역인 요르단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달 경기장을 확정했다. 현재 승점 13점으로 B조 단독 선두에 올라있는 대표팀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 2024-11-19
- 14: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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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두산 '154㎞ 강속구 투수' 해치 영입…어빈과 최강 '원투펀치' 구성올해 외국인 투수들의 동반 부진으로 부침을 겪었던 두산이 외국인 투수 구성을 마쳤다. 두산은 19일 "외국인 투수 토마스 해치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해치는 최고 구속 154㎞ 직구와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 싱커를 모두 스크라이크 존에 넣을 수 있는 선수다. 안정된 투구폼을 바탕으로 제구력이 안정된 유형이다. 긴 이닝을 소화해 줄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해치는 신장 185㎝ 체중 91
- 2024-11-19
- 13: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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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가을 시리즈서 누가 살아남을까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의 마지막 대회(RSM 클래식)가 이번 주에 펼쳐진다. RSM 클래식(총상금 760만 달러)이 오는 22일(한국시간)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 시사이드코스(파70)에서 진행된다. RSM 클래식은 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대회다. 8번째 가을 시리즈 대회이기도 하다. 이 대회를 끝으로 상위 125위는 다음 시즌 PGA 투어 풀 시드를 받는다. 125위 밖으로 밀려난다면 콘 페리(PGA 2부) 투어 등에서 재기를 노려야 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 2024-11-19
-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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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스·이멜만 부자, PNC 챔피언십 첫 출전미국의 프레드 커플스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트레버 이멜만이 처음으로 아들과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1992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인 커플스는 16세 의붓아들(헌터 하네만)과 한 조로 출전한다. 커플스는 "하네만과 함께 출전하게 돼 기쁘다.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마스터스 등 11승을 거둔 이멜만은 18세 아들(제이콥 이멜
- 2024-11-19
-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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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야구가 日 야구 30년 동안 못 이기게 만들겠다" 망언으로 유명한 이치로, MLB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입회할까타격의 달인으로 불린 일본 야구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회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19일(한국시간) 2025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자 2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신규 후보자는 14명이 포함됐다. 신규 후보자에서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일본 야구의 전설 이치로다. 이치로는 올해 처음으로 신규 후보에 올랐다. 사실상 이치로의 명예의 전당 헌액 가능성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MLB.COM은 이치로에 대해 "신규 후보자들 중 75% 이상 득표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
- 2024-11-19
- 10: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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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당선된 트럼프, PGA 투어-PIF 다리 놓나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내년 1월 징검다리 임기를 시작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사이에 다리를 놓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와 4시간가량 골프를 즐겼다. PGA 투어 대변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골프 경기의 챔피언이다.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초대를 수락해 영광이었다. 두 사람은 골프에 대한 사랑을
- 2024-11-19
-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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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체급 챔피언' 페레이라 콜아웃에 마동석 진짜 만났다…"어서 와"UFC 두 체급 챔피언(미들급·라이트 헤비급)을 동시 석권한 전설 알렉스 페레이라의 콜 아웃에 배우 마동석이 응했다. 마동석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Big bro don. I'm here. Chama(동석이형 나 왔어요. 가자. 샤마)"라고 말한 영상을 올리며 "응. 어서 와"라는 답변을 달았다. 페레이라는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앞서 페레이라는 마동석을 콜아웃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펀치 대결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페레이라의 S
- 2024-11-19
- 09: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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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인기상 내 손으로 직접"내 손으로 뽑는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상. 이번 시즌 인기 선수를 선정하는 KLPGA 인기상이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 마감 기한은 오는 25일 오후 2시까지다. KLPGA 공식 누리집 또는 KLPGA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 한 뒤 투표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명의 선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인기상 후보는 올해 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상금 순위에 이름을 올린 122명이다. 100% 골프 팬 투표로 진행된다. 주인공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 2024-11-19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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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딩하오 9단, 삼성화재배 결승 선착중국의 딩하오 9단이 메이저 세계기전 결승에 선착했다. 딩하오는 18일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우승 상금 3억원·준우승 상금 1억원) 4강 1경기에서 중국의 진위청 8단을 상대로 17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딩하오는 안정적인 운영을, 진위청은 긴장한 탓에 무기력한 운영을 보였다. 진위청을 누른 딩하오는 가장 먼저 결승에 올랐다. 딩하오는 지난해 중국의 셰얼하오 9단을 누르고 삼성화재배 우승컵을 들었다. 올해는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딩하오는 "'고전할 수 있겠다
- 2024-11-19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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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클래스' 김도영 4타점 작렬…韓 야구 대표팀 호주 꺾고 프리미어12 '유종의 미'한국 야구 대표팀이 호주에 승리를 거두고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여정을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18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프리미어12 호주와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이날 대표팀은 출발이 좋았다. 선발 투수로 나선 고영표가 3⅔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상대 타선을 봉쇄했다. 고영표는 지난 13일 대만전에서 피홈런 2방으로 6실점했던 악몽을 일부분 씻어냈다. 타선에선 김도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도영은 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
- 2024-11-18
- 16: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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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행정 경험 풍부'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도전 시사…'위기' 정몽규 대항마 될까허정무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도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허 전 감독은 "일주일 전부터 깊게 고민했다. '좋다 마지막으로 해보자'고 결심했다. 이번 주 안에 정식으로 구체적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허 전 감독은 "축구인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축구인들이 통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보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허 전 감독은 선수 시절 1980년대 초반 네덜란드 리그에서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며 유럽 무대를 경험했고,
- 2024-11-18
- 15: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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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팬들과 4년간 1억원 기부프로골퍼 임희정이 팬들과 4년간 1억원을 누적 기부했다. 임희정과 팬들은 지난 1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200만원을 기부했다. 팬들이 모은 버디 기금 1800만원에 임희정이 1400만원을 보탰다. 임희정과 팬들은 2021년 2022만원, 2022년 3000만원에 이어 지난해 2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로 누적액은 1억722만원이 됐다. 임희정은 "최근 긴 슬럼프를 겪었다.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응원해 준 팬들 덕분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희정은 "내년에
- 2024-11-18
- 15: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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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 보상선수로 '주전 중견수' 장진혁 유출된 한화…'최약체' 외야 고민 더 깊어진다한화 이글스의 외야 고민은 더 깊어질 전망이다. 한화는 이날 FA 투수 엄상백의 보상 선수로 외야수 장진혁을 내줬다. 엄상백과 지난 8일 4년 총액 78억원(계약금 34억원, 연봉 총액 32억5000만원, 옵션 1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FA B등급인 엄상백과 사인한 한화는 kt 위즈에 보상선수 25인 외 1명과 보상금 100%를 내줘야 했다. kt가 보상선수를 택하지 않으면 보상금 200%를 지불해야 상황에 놓였다. 올해 엄상백의 연봉은 2억5000만원이었기에 최대 5억원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었다. 보상선수 명단을 확인한
- 2024-11-18
- 1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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