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도 3선 길 열려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도 '3선' 길 열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도 3연임 길이 열렸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 회장의 연임 신청을 승인, 13일 개별 통보했다.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고 후원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의 노력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오 회장은 2017년 6월 30일 회장 선출기구를 통해 제39대 회장에 당선됐고 2021년 연임에 성공했다. 재임 8년 간 그는 사재 14억6000만원을 출연하는가 하면 10여개의 스폰서 기업을 유치해 매년 20
    • 2024-11-13
    • 14:30:20
  • [아주돋보기] 드디어 실전 프리미어12 대만전 나서는 韓 야구 대표팀…관전 포인트는?
    [아주돋보기] '드디어 실전' 프리미어12 대만전 나서는 韓 야구 대표팀…관전 포인트는?
    드디어 실전이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대만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첫 경기를 치른다. 프리미어12는 두 조로 나눠 조별 리그를 펼친 뒤 각 조 2위가 슈퍼 라운드를 통해 순위를 정한다. 슈퍼 라운드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B조에 속했다. 대만, 쿠바,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호주를 상대해야 한다. 모두 다 만만치 않은 상대다. '세계 최강' 일본이 사실상 조 1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한국은 최소 조 2위가
    • 2024-11-13
    • 13:53:32
  • [공식] 심우준 한화로 떠나보낸 kt, 보상 선수로 한승주 지명…마운드 전력 강화
    [공식] 심우준 한화로 떠나보낸 kt, 보상 선수로 한승주 지명…"마운드 전력 강화"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로 떠난 내야수 심우준의 보상 선수로 투수 한승주를 선택했다. kt는 심우준의 보상 선수로 한승주를 지명했다면서 "마운드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영입"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승주는 좋은 구위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심우준은 지난 7일 한화와 4년 최대 50억원에 계약했다. 이에 FA(자유계약선수) B등급인 심우준과 도장을 찍은 한화는 kt에 25인 외 보상 선수 1명과 보상금 100%를 줘
    • 2024-11-13
    • 12:57:27
  • 메이저리그 지배한 괴물 타격 오타니·저지, 나란히 실버슬러거 수상
    메이저리그 지배한 '괴물 타격' 오타니·저지, 나란히 '실버슬러거' 수상
    LA 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와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가 예상대로 실버슬러거 수상자로 호명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MLB)은 13일(한국시간) 루이빌 슬러거 실버슬러거 양대 리그 수상자를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실버슬러거는 올해 각 포지션 별 최고의 타격 성적을 보인 선수들에게 주어진다. 타격과 수비 공헌도를 합쳐 골든글러브를 주는 KBO리그와 달리 메이저리그는 타격을 잘한 선수에게는 실버슬러거, 빼어난 수비를 펼친 선수에겐 골드글러브를 선사한다. 이날 사무국이 발표한 내셔널리그(NL
    • 2024-11-13
    • 11:40:21
  • [종합] 비리의혹 이기흥 체육회장 3연임 길 열어줬다
    [종합] '비리의혹' 이기흥 체육회장 3연임 길 열어줬다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 회장(69)의 3선 연임 도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불공정과 비상식으로 지탄을 받는 이 회장이 3선을 위한 첫 관문을 가뿐히 통과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이기흥 회장에 대해 3선 연임 도전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내년 1월 14일 열리는 제42대 체육회장 선거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현행 체육회 정관상 체육회장을 포함한 임원은 임기를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 3연임을 위해서는 스
    • 2024-11-12
    • 17:30:21
  • 펜싱 전 국대 김준호,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 최고 영예
    '펜싱 전 국대' 김준호,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 '최고 영예'
    펜싱 전 국가대표인 김준호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은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훈·수상자는 체육훈장 청룡장 6명을 포함한 체육훈장 30명과 체육포장 6명, 대한민국체육상 8명으로 총 44명이다. 체육발전 유공은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우리나라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체육 발전에 공헌한 선
    • 2024-11-12
    • 15:50:07
  • 와르르 무너진 불펜왕국 LG…특급 장현식과 함께 재건 노린다
    '와르르' 무너진 '불펜왕국' LG…'특급' 장현식과 함께 재건 노린다
    LG 트윈스가 '불펜 왕국' 재건을 선언했다. LG는 11일 FA(자유계약선수) 투수 장현식과 4년 총액 52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옵션이 걸리지 않은 전액 보장 계약이다. 이에 LG의 선택에 관심이 쏠렸다. LG는 선발 투수 최원태가 이번 FA 시장에 나와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최원태가 아닌 장현식과 먼저 계약을 체결하는 선택을 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지난 2024 시즌 LG의 구원 투수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를 살펴보면 된다. LG는 우승을 달성했던 지난 2023시즌 '불펜 왕국'
    • 2024-11-11
    • 16:09:26
  • [공식] LG 특급 불펜 장현식 품었다…4년 52억 전액 보장
    [공식] LG '특급 불펜' 장현식 품었다…4년 52억 전액 보장
    LG 트윈스가 특급 불펜 투수 장현식을 품었다. LG는 장현식과 계약 기간 4년, 총액 52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36억원)에 사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제는 LG 선수가 된 장현식은 "좋은 기회를 준 LG 구단에 감사하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기아 타이거즈, NC 다이노스팬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LG 팬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LG의 좋은 선후배들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만들어 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 2024-11-11
    • 15:48:09
  • 간판 오상욱·구본길 없어도…韓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새 시즌 월드컵 단체전 우승
    '간판' 오상욱·구본길 없어도…韓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새 시즌 월드컵 단체전 우승
    한국 펜싱 사브르는 여전히 강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알제리 오랑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란을 45-35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대표팀은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 임재윤(대전광역시펜싱협회)로 구성됐다. 지난 도쿄 올림픽과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연속으로 획득한 '간판' 오상욱과 구본길이 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웠음에도 세계 정상 자리를 지켰다. 이뿐 아니라 박상원
    • 2024-11-11
    • 14:49:45
  •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신임 이사장에 박주희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신임 이사장에 박주희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
    재단법인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가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박주희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을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승민 전 IOC위원 후임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의무·반도핑 부위원이기도 한 박주희 신임 이사장은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국제 체육계에서 ‘대한민국 출신의 아시아 여성스포츠리더’로 평가받는 박 이사장은 2007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도핑검사관을 시작으로 ‘국내 1호 국제도핑검사관 타이
    • 2024-11-11
    • 14:17:37
  • [아주돋보기] 110억·78억·54억, 돈 펑펑 터진 KBO FA…남은 기간 관전 포인트는?
    [아주돋보기] 110억·78억·54억, 돈 '펑펑' 터진 KBO FA…남은 기간 관전 포인트는?
    돈 잔치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2일 '2025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선수 명단'을 발표한 뒤 6일 FA 시장이 개장하자,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첫 FA 계약의 신호탄은 kt 위즈 투수 우규민이 쐈다. 우규민은 개장 당일 2년 총액 7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또한 이날 최정이 원소속팀 SSG 랜더스와 4년 총액 110억원에 사인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썼다. 그는 3번의 FA 누적 총액 302억원을 기록했다. KBO리그 최초로 FA 합계 300억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이어 '큰손' 한화가
    • 2024-11-11
    • 09:57:41
  • 정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비위 발견…경찰에 수사 의뢰 예정
    정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비위 발견…경찰에 수사 의뢰 예정
    정부가 10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8명의 비위 혐의를 다수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무조정실 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은 △체육회 직원부정채용 △물품 후원 요구 △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 △예산 낭비 등 다수 비위 혐의를 포착했다. 이 회장은 본인 자녀의 친구인 A씨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직원으로 부당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점검단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그는 선수촌 고위 간부에게 이력서를 전달하고, 국가대표 경력과 2급 전문스포츠지도자 자격 등의
    • 2024-11-10
    • 18:00:05
  • 유인촌 문체부 장관, 핸드볼 에이치(H)리그 개막 축하
    유인촌 문체부 장관, 핸드볼 에이치(H)리그 개막 축하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신한 솔페이(SOL Pay) 핸드볼 에이치(H)리그’가 10일 2024~2025시즌에 돌입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서 열린 에이치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와 시구로 대회 시작을 축하한 후 두산과 하남시청의 개막전을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2009~2010년 슈퍼리그, 2011~2022년 에스케이(SK)핸드볼코리아리그에 이어 2023~2024시즌 출범한 에이치리그에는 여자부 8개 팀, 남자부 6개 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 2024-11-10
    • 15:05:22
  • [슬라이드 포토] 손흥민 관리해야…10일 오후 11시 토트넘vs입스위치 출전할까?
    [슬라이드 포토] "손흥민 관리해야"…10일 오후 11시 토트넘vs입스위치 출전할까?
    손흥민이 10일(한국시간)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입스위치 타운 간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출전 시간이 뜨거운 감자다. 토트넘은 이날 오후 1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 경기를 치른다. 이날은 손흥민이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원정 2경기를 치르기 위해 대표팀으로 합류하기 전 마지막 경기다. 그동안 부상으로 10월 A매치 불참, 리그 경기 출전시간 제
    • 2024-11-10
    • 14:49:26
  • 허경민과 작별한 두산, 전설의 2009 드래프티…이제는 잠실 아이돌 정수빈만 남았다
    '허경민과 작별한' 두산, 전설의 2009 드래프티…이제는 '잠실 아이돌' 정수빈만 남았다
    두산 베어스 전설의 드래프티들이 '잠실 아이돌'로 불리는 외야수 정수빈을 제외하고 모두 팀을 떠났다. 두산은 2009년도 KBO 드래프트에서 역대급 지명을 했다. 2차 1라운드로 내야수 허경민을 지명한 두산은 2라운드에서 외야수 박건우를 뽑았다. 이어 5라운드 정수빈, 6라운드 투수 유희관까지 호명했다. 이 당시 결정은 두산의 역사를 바꿨다. 먼저 고졸 신인이었던 허경민과 박건우, 정수빈은 각각 두산 왕조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세 선수는 팀의 주전 3루수와 우익수, 중견수를 맡았다. 그야말로 두
    • 2024-11-08
    • 16: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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