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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하이엔드 레지던스의 새로운 기준 제시 최근 하이엔드 레지던스 시장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초고층 빌딩과 화려한 외관이 고급 주거의 상징이었다면, 이제는 자연과의 조화, 프라이버시 보호, 그리고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하는 리조트형 주거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들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레지던스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아만(Aman), 원앤온리(One&Only), 식스센스(Six Senses)에 이어, 카펠라 호텔 그룹(Capella Hotel Group) 역시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Capella Residence Seoul)’을 통해 국내 2025-03-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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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데이터로 보는 내일의 여행' 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7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요즘 데세: 오늘의 데이터로 보는 내일의 여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관광기업 등 관광업계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관광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세션에는 송길영 작가가 연사로 나서 ‘시대예보: 로컬, 글로벌이 되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로컬의 고유 가치가 주 2025-03-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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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의 체크인] 물씬 풍기는 꽃내음 따라… 호텔로 떠나는 벚꽃 미식여행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 호텔업계가 ‘꽃’을 품은 미식을 선보였다. 눈으로 먼저 즐기고 입으로 한 번 더 감탄하게 되는 한정판 봄 메뉴들을 속속 선보이며 상춘객 입맛 공략에 나선 것. 벚꽃 크럼블 슈부터 쑥 라떼, 벚꽃 앙금빵까지. 올 봄에는 제철 식재료로 완성한 메뉴를 맛보러 호텔로 ‘벚꽃 미식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벚꽃과 디저트의 만남, ‘애프터눈 티’로 봄을 음미하다 ‘호텔 미식’ 하면 빠질 수 없는 애프터눈 티. 안다즈 서울 강남 2층 ‘바 2025-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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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여행사 부문 21년 연속 1위 하나투어가 ‘2025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여행사 부문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하나투어는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투어는 하나팩 2.0을 기반으로 2030세대를 위한 밍글링 투어 Light를 비롯해 ‘내맘대로 항공+호텔’ ‘현지투어플러스’ 2025-03-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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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데이터 마케팅 컨설팅 참여기업 27곳 모집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데이터 마케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광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기업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과 효율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 △마케팅 자동화 △그로스해킹 등 3개 부문에서 총 27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기업은 4개월간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과 실질적 솔루션을 지원받는다. 특히 마케팅 자동화와 그로스해킹 부 2025-03-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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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 44곳으로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운영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 서비스를 4월 말부터 기존 34곳에서 4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2년 평창과 옥천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3년 15개 지역, 2024년 34개 지역으로 점차 확대됐다. 현재까지 누적 발급 건수는 411만 건이다. 이번 확대 대상 지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원 철원군 △충남 보령시 △전북 김제시 △전남 구례군· 2025-03-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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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내관광 활성화 위해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27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참석,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여행을 플레이(PLAY), 지역을 리플레이(REPLAY)’를 주제로 열리며, 120개 기관 및 관광 사업체가 참여해 약 260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국 각지의 여행 정보와 2025-03-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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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시각에서 본 '한국 관광'..."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해야" "한국 관광은 핵심 성과 지표(KPI)가 없습니다. 단순 수치가 아니라 전략적인 목표 설정과 실행이 필요합니다." 최규완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 겸 경희대 H&T애널리틱스센터 센터장은 한국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전략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야놀자리서치는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연구소,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2025 한국관광 브랜드자산 평가’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2025-03-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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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마르코 티라페리 신임 총지배인 선임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파크 하얏트 서울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마르코 티라페리(Marco Tiraferri)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탈리아 출신의 마르코 티라페리 총지배인은 25년 이상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호텔리어다.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힐튼, 콘래드, 샹그릴라, 세인트 레지스를 비롯한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마르코 티라페리 총지배인은 로마에 있는 세인트 레지스 로마에서의 바텐더 경력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에 있 2025-03-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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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한객 1위 회복 대응… 문체부, 베이징·상하이서 'K-관광 로드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5일 베이징, 27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시장 회복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중국인 방한객 수가 460만명을 기록하며 방한시장 1위로 복귀한 가운데, 올해 1분기 중국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한 1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난 6일의 광저우 행사를 시작으로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K-관광 로드쇼&rsquo 2025-03-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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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4개 기관과 제주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이하 공사)는 24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함께 ‘2025년 항공노선 확충 및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 침체와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인한 제주 관광객 감소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국제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다음과 같은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노선 확충 및 국내선 공급 2025-03-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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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개 앞두고 세계 셰프들 서울서 '미식 담론' 한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공개를 앞두고 아시아 전역의 유명 셰프와 바텐더가 서울에 모였다. 24일 서울 서초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는 각국을 대표하는 셰프 5인의 인터뷰 세션인 ‘밋 더 셰프(Meet the Chef)’와 ‘베스트 50 담화(#50 Best Talks)’가 진행됐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주최하는 영국의 50 베스트가 아시 2025-03-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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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4월 한 달간 개관 20주년 기념 행사 진행 파크 하얏트 서울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미식, 숙박 등 다양한 행사를 4월 한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파크 하얏트 쿠알라룸푸르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 홀거 데(Holger Deh), 파크 하얏트 도쿄 및 하얏트 아시아 퍼시픽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줄리앙 페리네(Julien Perrinet), 파크 하얏트 서울 이지명 셰프가 참여한다. 세 셰프는 각국의 감성을 2025-03-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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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관광개발사업 실무자 연수회 개최… 역량 강화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연구원)과 함께 오는 2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역관광개발사업 실무자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개발계획 수립부터 투융자 심사, 토지 이용계획 변경, 건축 인허가, 운영 프로그램 개발, 사업성과 추정 등 복잡한 절차와 많은 시간이 필요한 사업이다. 특히 상당한 전문지식이 요구되지만, 지자체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 무경험 등으로 사업이 지연된다는 현장 불만이 지속돼 이번 연수회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지 2025-03-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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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신임 사장에 우준열 부사장 선임 모두투어가 우준열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4월 1일부로 시행된다. 우 신임 사장은 2002년 크루즈인터내셔널에 입사하며 업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2010년 모두투어로 자리를 옮긴 후 여행업 실무를 담당했다. 이후 2016년 전략기획 본부장을 시작으로 경영지원본부장, 총괄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 우준열 신임 사장은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와 대내외 다양한 위기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려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q 2025-03-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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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여가, 소득보다 3배 중요하다 건강과 여가시간이 소득보다 3배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연구원)은 ‘문화예술지식정보시스템(ACKIS)’의 ‘문화돋보기’를 통해 발표한 ‘행복감에 대한 여가활동 영향력의 시계열적 분석 : 소득과 건강 영향력과의 비교를 바탕으로’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여가활동조사(2019~2022)를 기반으로,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행복감에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건강과 2025-03-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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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브랜드, 데이터로 본다"…야놀자리서치, 브랜드자산 세미나 개최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자산 기반의 인바운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세스가 마련됐다. 야놀자리서치와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연구소,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 한국관광학회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 한국관광 브랜드자산 평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학계와 공동으로 한국관광 브랜드자산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관광 브랜드의 성장 방안과 효과적인 인바운드 전략을 논의하는 2025-03-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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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의 체크인] 찐한 로컬매력을 담은 호텔 '라한셀렉트 경주' 경주에도 꽃피는 봄이 찾아왔다.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묻어 있는 도시 경주를 더 찐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 호텔을 추천한다. 호텔 곳곳에서 묻어나는 경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라한셀렉트 경주’다. 경북 경주 보문단지에 자리한 라한셀렉트 경주는 라한호텔 브랜드 중에서도 ‘셀렉트(Select)’라는 명칭을 더해 특별함을 강조한 곳이다. 이곳은 호텔을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닌, 지역의 가치를 경험하는 장소로 만들었다.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여행자들에게 ‘찐한 로컬 경험& 2025-03-22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