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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이종혁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참좋은여행이 이종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2년 3월부터 유지돼 온 조현문·이종혁 공동대표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종혁 대표는 2022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대표직을 연임하게 됐다. 조현문 전 대표이사는 관계 기업인 삼천리자전거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1962년 서울 출생인 이종혁 대표는 대한항공 출신으로, 1988년 입사 이후 대만지점장(2006~2010)과 시카고지점장(2015~2018)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는 참좋은여행 2025-03-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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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2026년 세계 최대 VR 국제회의 'IEEE VR' 유치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산학연구원, IEEE VR 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함께 ‘2026 IEEE 국제 가상현실 컨퍼런스(2026 IEEE VR)’를 국내 최초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IEEE VR(Conference on Virtual Reality and 3D User Interface)은 1993년부터 개최된 세계 최고 권위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XR)·메타버스 분야 국제 컨퍼런스다. 매년 글로벌 콘텐츠 개발자, 엔지니어, 예술가, 기업인 등 1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2026 2025-03-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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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해외 패키지여행 '맞춤형 옵션' 도입 놀유니버스가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개편해 고객 취향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베이직’, ‘플러스’, ‘프리미엄’ 세 가지 옵션으로 나눠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베이직’은 실속형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호텔과 필수 관광지 중심의 일정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은 5성급 이상 호텔 숙박, 노쇼핑·노옵션, 현지 특식 등 최고급 서비 2025-03-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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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의 다이렉트] 남도여행의 시작, 잘 차려진 ' 남원 한상' 든 든해야 눈도 즐겁다 전북 남원에서 ‘춘향이’만 떠올렸다면, 아직 이곳의 진짜 매력을 만나지 못한 것. 남원은 단순한 ‘춘향전의 무대’가 아니다. 오랜 역사와 멋을 간직한 광한루, 고즈넉한 멋이 흐르는 한옥 몽심재,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서도역까지, 걸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이다. 남원에서 ‘남원추어탕’만 맛봤다면? 역시 남원의 미식 세계를 다 알지 못한 것! 추어탕은 기본이고, 향긋한 더덕과 고소한 장어가 어우러진 ‘더덕장어구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지리산 2025-03-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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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분기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 추진… 방한 관광 다변화 강화 정부가 올해 3분기 중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비자 면제를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주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방한 관광시장 글로벌 성장전략'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정부는 3분기 시행을 목표로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 비자 면제를 추진한다. 국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은행은 중국 단체 관광객이 100만 명 증가할 경우 2025-03-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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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관광 육성 토대 마련… '치유관광산업법' 국회 본회의 통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치유관광산업법) 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창출하고 치유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유관광산업법은 치유관광을 ‘경관, 온천, 음식, 맨발 걷기길 등 치유관광자원을 활용해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활동’으로 정의하고, 치유관광자원·치유관광시설 등의 개념도 명확히 규정했다. 2025-03-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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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관광 전략 보고서 발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일, 관광생활인구가 인구감소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인구감소지역 관광 프로파일링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역별 맞춤형 관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이동통신 및 신용카드 데이터, 설문조사 등 231개 변수를 활용해 작성됐다. 공사는 인구감소지역 89곳과 관심지역 18곳 등 총 107개 지역의 관광 환경을 분석하고, △해양 중심 원거리 숙박·체류형 △자연·이벤트 중심 원거리 비체류형 △자연·레저·테 2025-03-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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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개 호텔, '2025 KCIA 외식업 우수 업체' 선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산하 호텔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플레이버즈’와 쉐라톤 그랜드 인천의 ‘피스트’가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프리미엄 뷔페 부문 우수업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우수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소비자 평가 제도로,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플레이버즈’는 세계 각지에 2025-03-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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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없는 꽃축제?"…이상기온에 벚꽃 개화 시기 '혼란' 예년보다 늦은 한파와 갑작스러운 폭설로 올해 봄꽃 개화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이에 봄꽃 축제 개막을 앞둔 지방자치단체들은 '꽃 없는 꽃축제'가 될까 우려하고 있다. 19일 국내 대표 봄꽃 축제 중 하나인 '진해군항제'는 오는 28일 막을 올린 뒤 진해구 일원에서 오는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진해군항제의 핵심 명소인 여좌천의 벚꽃 개화 시기는 최근 5년간 기상상황에 따라 개화 시기가 달랐다. 2020년에는 3월 23일에 꽃이 피기 시작했다. 2021년에는 3월 18일, 2022년에는 3월 27일, 202 2025-03-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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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키움히어로즈, 외국인 야구관광 활성화 맞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키움히어로즈가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국 야구 응원문화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프로야구(KBO)의 응원문화를 해외 야구팬들에게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구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지만, 리그별 응원문화가 다르다.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경기 자체에 집중하는 분위기, 일본 프로야구(NPB)는 서포터즈 중심의 응원 방식이 특징이다. 반면, 한국 프로야구는 경기와 함께 떼창과 2025-03-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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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보령시와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충북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지난 18일 보령시청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및 머무르는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령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관광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관광 연계사업 추진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관광 정보교류 및 협력 △내·외국인 대상 관광 홍보 협력 사업 운영 △보령 2025-03-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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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켄싱턴, 이랜드리테일과 맞손… VIP 혜택 강화 이랜드파크의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이랜드리테일과 손잡고 유통 계열사 VIP 혜택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랜드 켄싱턴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로 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 그랜드 켄싱턴의 첫 모델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다음해 상반기 오픈 예정으로 1km의 프라이빗 비치를 품어 강원 고성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번 협력은 이랜드파크 2025-03-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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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속에서도 흥행…'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외래객 35만명 유치 더 강력한 콘텐츠로 무장한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작년보다 두 배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관광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았음에도 한국 관광의 저력을 입증한 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와 함께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 외국인 관광객 34만6000여명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인 1~2월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소비 2025-03-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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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빅데이터 기반 관광 컨설팅' 공모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31일까지 ‘2025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58개 관광개발사업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 대상은 기초·광역지자체 및 지역관광전담기구(RTO)에서 운영하는 관광개발사업으로, ‘연속사업형’과 ‘심층맞춤형’ 두 개 분야에서 총 10개 사업을 선정한다. 연속사업형은 2025-03-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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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지역관광 인프라, 서울관광 쏠림 부추긴다 #유튜버 빠니보틀(김재한)과 김선태 주무관(충주맨),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 안토니가 고속철도(KTX)를 타고 경주역에 도착했다. 관광지를 향해 버스를 타려 하지만, 정류장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경주역 버스정류장 어디에도 영어 안내판이 보이지 않았다. 정류장 키오스크 역시 마찬가지였다. ‘메뉴’ 버튼부터 노선 안내까지 모든 정보가 한글로만 제공됐다. 안토니가 화면 속 ‘영어’ 버튼을 눌러봤지만, 목적지명 없이 ‘출발 예정시간’만 영어로 표시될 뿐이었다. 외국인 관광객 2025-03-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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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관광실증사업 '2025 BETTER里' 참가 스타트업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5 BETTER里’ 실증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BETTER里’ 사업은 스타트업의 지역 진출을 돕고, 인구 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4개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가평과 전라북도 무주에서 관광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관광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해당 지역과 연계해 관광산업으로 확장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2025-03-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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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10곳 선정… 맞춤형 지원 강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된 관광지는 △김포함상공원(경기 김포시) △레인보우힐링관광지(충북 영동군) △면천읍성(충남 당진시) △산이정원(전남 해남군) △순창발효테마파크(전북 순창군) △옻골마을(대구 동구) △횡성호수길 5구간(강원 횡성군) 등 7곳이다. 2025-03-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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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위, 외국인 대상 지방관광 특화상품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는 외국인을 위한 지방관광 특화상품을 17일부터 4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외국인의 지방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0개 상품을 선정한다. 공모 대상은 5월 이내에 상품화하여 연중 운영이 가능한 외국인 대상 지방관광상품이다. 공모 분야는 △APEC 개최에 맞춘 경북권 특화 관광상품(경주 및 경북권) △외래객 방문이 적은 지역 대상 관광상품(전남, 광주, 충북, 세종) △이색 테마 관광 2025-03-17 09:24